[잇슈 컬처] 유아인 선처 호소 “재판 중 부친상”

입력 2024.11.20 (06:57) 수정 2024.11.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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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씨가 부친상을 당했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조사에서 제가 밝힐 수 있는 사실들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유아인 씨의 이른바 마약 스캔들이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달 전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유아인 씨가 판결에 항소하면서 어제는 항소심 2차 공판이 열렸는데요.

짧게 자른 민머리에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온 유아인 씨는 지난 8월 아버지가 돌아가신 사실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변호인은 유아인 씨가 자신 때문에 부친의 병세가 악화했다는 죄책감에 살게 됐다며 이보다 큰 형벌은 없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연예인의 특성상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 점도 헤아려 달라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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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0 06:57:22
    • 수정2024-11-20 0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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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씨가 부친상을 당했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조사에서 제가 밝힐 수 있는 사실들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유아인 씨의 이른바 마약 스캔들이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달 전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유아인 씨가 판결에 항소하면서 어제는 항소심 2차 공판이 열렸는데요.

짧게 자른 민머리에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온 유아인 씨는 지난 8월 아버지가 돌아가신 사실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변호인은 유아인 씨가 자신 때문에 부친의 병세가 악화했다는 죄책감에 살게 됐다며 이보다 큰 형벌은 없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연예인의 특성상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 점도 헤아려 달라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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