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100개·음료 50잔 시켜놓고 ‘노쇼’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1.20 (07:30)
수정 2024.11.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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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눈물'입니다.
자영업자들 울리는 이른바 '노쇼'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빵과 음료를 대량으로 주문해 놓고선 나타나지 않아 피해를 봤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의 한 카페 안입니다.
휴대전화를 든 사장이 휴지로 눈물을 훔치는데요.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는지 이내 끊고는 흐르는 눈물을 계속 닦습니다.
이 카페에 대량 포장 주문 전화가 걸려 온 건 지난 15일.
빵 100개와 음료 50잔 주문이었는데요.
하지만 곧 도착한다던 손님은 오지 않았습니다.
사장은 처음 겪는 노쇼 피해에 단골손님 앞에서 펑펑 울고 말았다는데요.
선입금을 요청했지만, "지금 당장 가서 결제해야 하냐"는 말에 손님을 의심한다는 눈초리를 살까 돈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의적 노쇼는 업무방해죄로 간주됩니다.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5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눈물'입니다.
자영업자들 울리는 이른바 '노쇼'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빵과 음료를 대량으로 주문해 놓고선 나타나지 않아 피해를 봤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의 한 카페 안입니다.
휴대전화를 든 사장이 휴지로 눈물을 훔치는데요.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는지 이내 끊고는 흐르는 눈물을 계속 닦습니다.
이 카페에 대량 포장 주문 전화가 걸려 온 건 지난 15일.
빵 100개와 음료 50잔 주문이었는데요.
하지만 곧 도착한다던 손님은 오지 않았습니다.
사장은 처음 겪는 노쇼 피해에 단골손님 앞에서 펑펑 울고 말았다는데요.
선입금을 요청했지만, "지금 당장 가서 결제해야 하냐"는 말에 손님을 의심한다는 눈초리를 살까 돈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의적 노쇼는 업무방해죄로 간주됩니다.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5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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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100개·음료 50잔 시켜놓고 ‘노쇼’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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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0 07:30:36
- 수정2024-11-20 07:34:32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눈물'입니다.
자영업자들 울리는 이른바 '노쇼'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빵과 음료를 대량으로 주문해 놓고선 나타나지 않아 피해를 봤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의 한 카페 안입니다.
휴대전화를 든 사장이 휴지로 눈물을 훔치는데요.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는지 이내 끊고는 흐르는 눈물을 계속 닦습니다.
이 카페에 대량 포장 주문 전화가 걸려 온 건 지난 15일.
빵 100개와 음료 50잔 주문이었는데요.
하지만 곧 도착한다던 손님은 오지 않았습니다.
사장은 처음 겪는 노쇼 피해에 단골손님 앞에서 펑펑 울고 말았다는데요.
선입금을 요청했지만, "지금 당장 가서 결제해야 하냐"는 말에 손님을 의심한다는 눈초리를 살까 돈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의적 노쇼는 업무방해죄로 간주됩니다.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5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눈물'입니다.
자영업자들 울리는 이른바 '노쇼'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빵과 음료를 대량으로 주문해 놓고선 나타나지 않아 피해를 봤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의 한 카페 안입니다.
휴대전화를 든 사장이 휴지로 눈물을 훔치는데요.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는지 이내 끊고는 흐르는 눈물을 계속 닦습니다.
이 카페에 대량 포장 주문 전화가 걸려 온 건 지난 15일.
빵 100개와 음료 50잔 주문이었는데요.
하지만 곧 도착한다던 손님은 오지 않았습니다.
사장은 처음 겪는 노쇼 피해에 단골손님 앞에서 펑펑 울고 말았다는데요.
선입금을 요청했지만, "지금 당장 가서 결제해야 하냐"는 말에 손님을 의심한다는 눈초리를 살까 돈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의적 노쇼는 업무방해죄로 간주됩니다.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5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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