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개월 쌍둥이 살해 혐의 40대 구속 영장

입력 2024.11.20 (08:13) 수정 2024.11.20 (09: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쌍둥이 딸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여성은 그제(18)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자신의 쌍둥이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 남편과 불화가 있었고, 육아 스트레스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우울증으로 한 차례 병원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쌍둥이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후 7개월 쌍둥이 살해 혐의 40대 구속 영장
    • 입력 2024-11-20 08:13:15
    • 수정2024-11-20 09:02:52
    뉴스광장(광주)
여수경찰서는 쌍둥이 딸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여성은 그제(18)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자신의 쌍둥이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 남편과 불화가 있었고, 육아 스트레스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우울증으로 한 차례 병원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쌍둥이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