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을 품고 사는 사람들’ KBS 다큐 ‘화산, 인간’ 3부작…28일 첫 방송

입력 2024.11.20 (09:42) 수정 2024.11.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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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화산’을 주제로 한 고품격 다큐멘터리를 방송합니다.

KBS는 다큐 인사이트 3부작 ‘화산, 인간’이 오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3주 동안 방송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화산, 인간’은 일명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화산을 바로 옆에 두고 살아가는 수억 명의 다양한 민족들의 삶을 추적한 작품입니다.

태평양 경계선을 둘러싼 약 4만 km의 환태평양 조산대에는 전 세계 화산의 75%가 집중해 전체 지진의 약 90%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위해 특수장비를 이용해 활화산 분화구를 근접 촬영하고, 화산이 만든 해안 열수구와 해저 동굴 등 화산의 속살까지 영상에 담았습니다.

특히, 4K HDR(영상의 밝고 어두운 영역을 더욱 세밀하게 묘사해 가장 현실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하는 기술)로 촬영해 화산 지대의 비경을 실제 자연처럼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KBS는 설명했습니다.

다큐 인사이트 3부작 ‘화산, 인간’ 1부는 오는 28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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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0 09:42:52
    • 수정2024-11-20 09:47:05
    문화
KBS가 ‘화산’을 주제로 한 고품격 다큐멘터리를 방송합니다.

KBS는 다큐 인사이트 3부작 ‘화산, 인간’이 오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3주 동안 방송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화산, 인간’은 일명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화산을 바로 옆에 두고 살아가는 수억 명의 다양한 민족들의 삶을 추적한 작품입니다.

태평양 경계선을 둘러싼 약 4만 km의 환태평양 조산대에는 전 세계 화산의 75%가 집중해 전체 지진의 약 90%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위해 특수장비를 이용해 활화산 분화구를 근접 촬영하고, 화산이 만든 해안 열수구와 해저 동굴 등 화산의 속살까지 영상에 담았습니다.

특히, 4K HDR(영상의 밝고 어두운 영역을 더욱 세밀하게 묘사해 가장 현실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하는 기술)로 촬영해 화산 지대의 비경을 실제 자연처럼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KBS는 설명했습니다.

다큐 인사이트 3부작 ‘화산, 인간’ 1부는 오는 28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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