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서 만난 남성에게 흉기…40대 남녀 쌍방 폭행

입력 2024.11.20 (13:57) 수정 2024.11.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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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과, 함께 다툰 남성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0일) 40대 여성을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남성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자신의 집에 함께 있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남성 또한 이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두 사람은 어젯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노래방에서 처음 만났는데, 함께 술을 마시고 여성의 집으로 자리를 옮긴 뒤 말다툼 끝에 서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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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0 13:57:36
    • 수정2024-11-20 13:59:23
    사회
처음 만난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과, 함께 다툰 남성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0일) 40대 여성을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남성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자신의 집에 함께 있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남성 또한 이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두 사람은 어젯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노래방에서 처음 만났는데, 함께 술을 마시고 여성의 집으로 자리를 옮긴 뒤 말다툼 끝에 서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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