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궈값’ 아끼겠다고 이렇게까지? [월드 플러스]

입력 2024.11.20 (15:40) 수정 2024.11.20 (15: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식당에 앉아 있는 한 여성, 주변의 눈치를 살피는가 싶더니 테이블 위에 있던 꼬치 막대를 자기 가방 속에 넣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달 초, 중국 윈난성의 한 훠궈집에서 촬영된 영상이라고 전했는데요.

해당 식당은 1인당 기본 요금이 30위안, 우리 돈 약 5천 8백 원 정도고요.

먹은 꼬치 개수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는데, 여성이 돈을 덜 내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런 행동을 한 게 처음이 아니라면서, 이전에도 많게는 스무 개 정도의 꼬치 막대를 숨긴 적이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이 모습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양심 없는 행동이라며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훠궈값’ 아끼겠다고 이렇게까지? [월드 플러스]
    • 입력 2024-11-20 15:40:18
    • 수정2024-11-20 15:51:16
    월드24
식당에 앉아 있는 한 여성, 주변의 눈치를 살피는가 싶더니 테이블 위에 있던 꼬치 막대를 자기 가방 속에 넣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달 초, 중국 윈난성의 한 훠궈집에서 촬영된 영상이라고 전했는데요.

해당 식당은 1인당 기본 요금이 30위안, 우리 돈 약 5천 8백 원 정도고요.

먹은 꼬치 개수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는데, 여성이 돈을 덜 내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런 행동을 한 게 처음이 아니라면서, 이전에도 많게는 스무 개 정도의 꼬치 막대를 숨긴 적이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이 모습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양심 없는 행동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