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스코, 포항 1선재공항 폐쇄 결정 외
입력 2024.11.20 (19:25)
수정 2024.11.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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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1 제강공장을 폐쇄한 지 넉 달여 만에 1 선재공장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포스코는, 세계 시장의 철강 과잉 공급과 해외 저가 제품의 공세로 인해 폐쇄 결정했다며 직원 40명은 이달 말 타 공장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항 1 선재공장은 1979년 가동을 시작한 뒤 지난 45년간 나사 등 일상에 흔히 쓰이는 철제품 2천8백만 톤을 누적 생산했습니다.
포항시, 철강산업 위기 대응 간담회
포항시가 최근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폐쇄와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 등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늘 관련 기업, 기관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회의에서 보조금 지원과 국내 할당제, 전기료 인하 등의 대책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도 건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포항시는 철강산업 위기 전담팀을 구성해 관련 기업·기관 간의 협력과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포항해경, 대게 불법 조업·유통 특별 단속
포항해양경찰서는 겨울철 대게 조업철을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불법 조업과 유통 행위를 특별 단속합니다.
단속 대상은 암컷 또는 체장미달 대게를 포획·소지·보관·유통하는 행위와 할당량과 그물코 크기 위반, 원산지 거짓·위장·혼합 판매 행위 등입니다.
대게를 불법으로 포획·유통·판매할 경우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2천만 원에 처해지며 원산지 위반은 최고 징역 7년 또는 벌금 1억 원에 처해집니다.
울릉 농업인, 산채 산업 보호 결의 대회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와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울릉군 산채산업 보호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농업인협의회는, 울릉지역의 고품질 산채가 종자 불법 반출로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다며 불법 반출을 막기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특별 계도와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단체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인 물엉겅퀴 나물 홍보를 위해 물엉겅퀴 밥과 해장국, 볶음나물 등을 선보이는 시식회도 열었습니다.
포스코는, 세계 시장의 철강 과잉 공급과 해외 저가 제품의 공세로 인해 폐쇄 결정했다며 직원 40명은 이달 말 타 공장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항 1 선재공장은 1979년 가동을 시작한 뒤 지난 45년간 나사 등 일상에 흔히 쓰이는 철제품 2천8백만 톤을 누적 생산했습니다.
포항시, 철강산업 위기 대응 간담회
포항시가 최근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폐쇄와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 등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늘 관련 기업, 기관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회의에서 보조금 지원과 국내 할당제, 전기료 인하 등의 대책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도 건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포항시는 철강산업 위기 전담팀을 구성해 관련 기업·기관 간의 협력과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포항해경, 대게 불법 조업·유통 특별 단속
포항해양경찰서는 겨울철 대게 조업철을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불법 조업과 유통 행위를 특별 단속합니다.
단속 대상은 암컷 또는 체장미달 대게를 포획·소지·보관·유통하는 행위와 할당량과 그물코 크기 위반, 원산지 거짓·위장·혼합 판매 행위 등입니다.
대게를 불법으로 포획·유통·판매할 경우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2천만 원에 처해지며 원산지 위반은 최고 징역 7년 또는 벌금 1억 원에 처해집니다.
울릉 농업인, 산채 산업 보호 결의 대회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와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울릉군 산채산업 보호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농업인협의회는, 울릉지역의 고품질 산채가 종자 불법 반출로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다며 불법 반출을 막기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특별 계도와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단체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인 물엉겅퀴 나물 홍보를 위해 물엉겅퀴 밥과 해장국, 볶음나물 등을 선보이는 시식회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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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0 19:25:57
- 수정2024-11-20 19:46:56
지난 7월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1 제강공장을 폐쇄한 지 넉 달여 만에 1 선재공장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포스코는, 세계 시장의 철강 과잉 공급과 해외 저가 제품의 공세로 인해 폐쇄 결정했다며 직원 40명은 이달 말 타 공장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항 1 선재공장은 1979년 가동을 시작한 뒤 지난 45년간 나사 등 일상에 흔히 쓰이는 철제품 2천8백만 톤을 누적 생산했습니다.
포항시, 철강산업 위기 대응 간담회
포항시가 최근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폐쇄와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 등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늘 관련 기업, 기관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회의에서 보조금 지원과 국내 할당제, 전기료 인하 등의 대책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도 건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포항시는 철강산업 위기 전담팀을 구성해 관련 기업·기관 간의 협력과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포항해경, 대게 불법 조업·유통 특별 단속
포항해양경찰서는 겨울철 대게 조업철을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불법 조업과 유통 행위를 특별 단속합니다.
단속 대상은 암컷 또는 체장미달 대게를 포획·소지·보관·유통하는 행위와 할당량과 그물코 크기 위반, 원산지 거짓·위장·혼합 판매 행위 등입니다.
대게를 불법으로 포획·유통·판매할 경우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2천만 원에 처해지며 원산지 위반은 최고 징역 7년 또는 벌금 1억 원에 처해집니다.
울릉 농업인, 산채 산업 보호 결의 대회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와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울릉군 산채산업 보호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농업인협의회는, 울릉지역의 고품질 산채가 종자 불법 반출로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다며 불법 반출을 막기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특별 계도와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단체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인 물엉겅퀴 나물 홍보를 위해 물엉겅퀴 밥과 해장국, 볶음나물 등을 선보이는 시식회도 열었습니다.
포스코는, 세계 시장의 철강 과잉 공급과 해외 저가 제품의 공세로 인해 폐쇄 결정했다며 직원 40명은 이달 말 타 공장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항 1 선재공장은 1979년 가동을 시작한 뒤 지난 45년간 나사 등 일상에 흔히 쓰이는 철제품 2천8백만 톤을 누적 생산했습니다.
포항시, 철강산업 위기 대응 간담회
포항시가 최근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폐쇄와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 등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늘 관련 기업, 기관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회의에서 보조금 지원과 국내 할당제, 전기료 인하 등의 대책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도 건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포항시는 철강산업 위기 전담팀을 구성해 관련 기업·기관 간의 협력과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포항해경, 대게 불법 조업·유통 특별 단속
포항해양경찰서는 겨울철 대게 조업철을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불법 조업과 유통 행위를 특별 단속합니다.
단속 대상은 암컷 또는 체장미달 대게를 포획·소지·보관·유통하는 행위와 할당량과 그물코 크기 위반, 원산지 거짓·위장·혼합 판매 행위 등입니다.
대게를 불법으로 포획·유통·판매할 경우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2천만 원에 처해지며 원산지 위반은 최고 징역 7년 또는 벌금 1억 원에 처해집니다.
울릉 농업인, 산채 산업 보호 결의 대회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와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울릉군 산채산업 보호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농업인협의회는, 울릉지역의 고품질 산채가 종자 불법 반출로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다며 불법 반출을 막기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특별 계도와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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