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순방 마무리, 전방위 안보외교
입력 2024.11.20 (21:11)
수정 2024.11.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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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5박 8일에 걸친 남미 순방 일정에서 전방위 안보 외교전을 펼쳤습니다.
연이어 진행된 다자 정상회의와 양자회담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G20 정상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 윤석열 대통령의 첫 남미 순방.
이번 순방 외교의 핵심은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적 여론 환기였습니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물론 잇따른 양자회담을 통해 규탄 메시지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2년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에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요청했고, 시 주석 역시 한반도 긴장 완화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지난 15일 한중 정상회담 :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러북 군사 협력에 대응해 한중 양국이 역내 안정과 평화를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G20 정상선언문에는 우리나라가 제시한 건전 재정 확보 촉구와 무탄소 에너지 확대, 포용과 안전을 강조하는 인공지능 사용 원칙 등이 담겼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 기간 선진국과 개도국 간 협력을 이끄는 가교 국가로서의 역할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G20 정상회의 세션 I : "개도국들은 노동과 교육 개혁과 같은 구조 개혁과 효율적 재정 활용을 위한 재정 혁신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내년도 APEC 정상회의는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국제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강민수
윤석열 대통령은 5박 8일에 걸친 남미 순방 일정에서 전방위 안보 외교전을 펼쳤습니다.
연이어 진행된 다자 정상회의와 양자회담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G20 정상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 윤석열 대통령의 첫 남미 순방.
이번 순방 외교의 핵심은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적 여론 환기였습니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물론 잇따른 양자회담을 통해 규탄 메시지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2년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에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요청했고, 시 주석 역시 한반도 긴장 완화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지난 15일 한중 정상회담 :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러북 군사 협력에 대응해 한중 양국이 역내 안정과 평화를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G20 정상선언문에는 우리나라가 제시한 건전 재정 확보 촉구와 무탄소 에너지 확대, 포용과 안전을 강조하는 인공지능 사용 원칙 등이 담겼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 기간 선진국과 개도국 간 협력을 이끄는 가교 국가로서의 역할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G20 정상회의 세션 I : "개도국들은 노동과 교육 개혁과 같은 구조 개혁과 효율적 재정 활용을 위한 재정 혁신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내년도 APEC 정상회의는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국제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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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0 22: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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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박 8일에 걸친 남미 순방 일정에서 전방위 안보 외교전을 펼쳤습니다.
연이어 진행된 다자 정상회의와 양자회담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G20 정상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 윤석열 대통령의 첫 남미 순방.
이번 순방 외교의 핵심은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적 여론 환기였습니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물론 잇따른 양자회담을 통해 규탄 메시지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2년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에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요청했고, 시 주석 역시 한반도 긴장 완화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지난 15일 한중 정상회담 :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러북 군사 협력에 대응해 한중 양국이 역내 안정과 평화를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G20 정상선언문에는 우리나라가 제시한 건전 재정 확보 촉구와 무탄소 에너지 확대, 포용과 안전을 강조하는 인공지능 사용 원칙 등이 담겼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 기간 선진국과 개도국 간 협력을 이끄는 가교 국가로서의 역할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G20 정상회의 세션 I : "개도국들은 노동과 교육 개혁과 같은 구조 개혁과 효율적 재정 활용을 위한 재정 혁신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내년도 APEC 정상회의는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국제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강민수
윤석열 대통령은 5박 8일에 걸친 남미 순방 일정에서 전방위 안보 외교전을 펼쳤습니다.
연이어 진행된 다자 정상회의와 양자회담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G20 정상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 윤석열 대통령의 첫 남미 순방.
이번 순방 외교의 핵심은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적 여론 환기였습니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물론 잇따른 양자회담을 통해 규탄 메시지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2년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에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요청했고, 시 주석 역시 한반도 긴장 완화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지난 15일 한중 정상회담 :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러북 군사 협력에 대응해 한중 양국이 역내 안정과 평화를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G20 정상선언문에는 우리나라가 제시한 건전 재정 확보 촉구와 무탄소 에너지 확대, 포용과 안전을 강조하는 인공지능 사용 원칙 등이 담겼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 기간 선진국과 개도국 간 협력을 이끄는 가교 국가로서의 역할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G20 정상회의 세션 I : "개도국들은 노동과 교육 개혁과 같은 구조 개혁과 효율적 재정 활용을 위한 재정 혁신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내년도 APEC 정상회의는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국제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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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영재/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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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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