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시마호 희생자 명단 공개 등 책임 다해야”

입력 2024.11.20 (21:55) 수정 2024.11.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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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시마호 희생자들의 '사자인권 회복'을 주제로 한 국제회의가 오늘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한일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키시마호 사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일본이 역사를 직시해 희생자 명단 공개 등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우키시마호는 광복 직후인 1945년 8월 24일 강제징용자 등 수천 명의 재일 한국인들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하던 중 일본 교토 앞바다에서 선체 폭발과 함께 침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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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키시마호 희생자 명단 공개 등 책임 다해야”
    • 입력 2024-11-20 21:55:35
    • 수정2024-11-20 22:09:08
    뉴스9(부산)
우키시마호 희생자들의 '사자인권 회복'을 주제로 한 국제회의가 오늘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한일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키시마호 사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일본이 역사를 직시해 희생자 명단 공개 등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우키시마호는 광복 직후인 1945년 8월 24일 강제징용자 등 수천 명의 재일 한국인들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하던 중 일본 교토 앞바다에서 선체 폭발과 함께 침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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