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트럼프 당선에 실망하신 분, ‘1유로 집’에 모십니다.”
입력 2024.11.21 (06:49)
수정 2024.11.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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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트럼프 당선에 실망한 미국인을 겨냥해 이른바 '1유로 집' 홍보에 나선 이탈리아 섬마을입니다.
이탈리아 서쪽 해상에 자리한 휴양지이자 지중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사르데냐섬.
이 섬의 시골 마을인 올롤라이 자치구가 최근 미국인을 겨냥한 이주 홍보 사이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웹사이트에선 국제 정치에 지친 이들에게 이제 사르데냐섬의 낙원으로 탈출을 시작할 때라며 최소 1유로 한화로 약 1500원에 주택 마련은 물론 필요한 행정 절차마다 적절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안내합니다.
올롤라이 당국에 따르면 지방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일명 '1유로 집' 프로그램을 가동했는데요.
올해 미국 대선 이후 해외 이주를 고민하는 미국인 수요가 늘어나자 여기에 초점을 맞춰 특별 이주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까지 3만 8천여 건의 문의가 웹사이트에 쇄도했는데, 대부분이 미국에서 온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첫 번째는 트럼프 당선에 실망한 미국인을 겨냥해 이른바 '1유로 집' 홍보에 나선 이탈리아 섬마을입니다.
이탈리아 서쪽 해상에 자리한 휴양지이자 지중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사르데냐섬.
이 섬의 시골 마을인 올롤라이 자치구가 최근 미국인을 겨냥한 이주 홍보 사이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웹사이트에선 국제 정치에 지친 이들에게 이제 사르데냐섬의 낙원으로 탈출을 시작할 때라며 최소 1유로 한화로 약 1500원에 주택 마련은 물론 필요한 행정 절차마다 적절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안내합니다.
올롤라이 당국에 따르면 지방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일명 '1유로 집' 프로그램을 가동했는데요.
올해 미국 대선 이후 해외 이주를 고민하는 미국인 수요가 늘어나자 여기에 초점을 맞춰 특별 이주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까지 3만 8천여 건의 문의가 웹사이트에 쇄도했는데, 대부분이 미국에서 온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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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1 06:56:34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트럼프 당선에 실망한 미국인을 겨냥해 이른바 '1유로 집' 홍보에 나선 이탈리아 섬마을입니다.
이탈리아 서쪽 해상에 자리한 휴양지이자 지중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사르데냐섬.
이 섬의 시골 마을인 올롤라이 자치구가 최근 미국인을 겨냥한 이주 홍보 사이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웹사이트에선 국제 정치에 지친 이들에게 이제 사르데냐섬의 낙원으로 탈출을 시작할 때라며 최소 1유로 한화로 약 1500원에 주택 마련은 물론 필요한 행정 절차마다 적절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안내합니다.
올롤라이 당국에 따르면 지방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일명 '1유로 집' 프로그램을 가동했는데요.
올해 미국 대선 이후 해외 이주를 고민하는 미국인 수요가 늘어나자 여기에 초점을 맞춰 특별 이주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까지 3만 8천여 건의 문의가 웹사이트에 쇄도했는데, 대부분이 미국에서 온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첫 번째는 트럼프 당선에 실망한 미국인을 겨냥해 이른바 '1유로 집' 홍보에 나선 이탈리아 섬마을입니다.
이탈리아 서쪽 해상에 자리한 휴양지이자 지중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사르데냐섬.
이 섬의 시골 마을인 올롤라이 자치구가 최근 미국인을 겨냥한 이주 홍보 사이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웹사이트에선 국제 정치에 지친 이들에게 이제 사르데냐섬의 낙원으로 탈출을 시작할 때라며 최소 1유로 한화로 약 1500원에 주택 마련은 물론 필요한 행정 절차마다 적절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안내합니다.
올롤라이 당국에 따르면 지방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일명 '1유로 집' 프로그램을 가동했는데요.
올해 미국 대선 이후 해외 이주를 고민하는 미국인 수요가 늘어나자 여기에 초점을 맞춰 특별 이주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까지 3만 8천여 건의 문의가 웹사이트에 쇄도했는데, 대부분이 미국에서 온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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