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빛 축제 ‘서울 윈터페스타’, 광화문 등 도심 6곳서 개최
입력 2024.11.21 (10:01)
수정 2024.11.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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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40만 명이 찾은 겨울 빛축제 ‘서울 윈터페스타’가 올해도 광화문 등 서울 도심 6곳에서 열립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4일간, 광화문·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 등 6곳을 잇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서울윈터페스타’는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개별 주제와 일정으로 분산됐던 겨울 행사를 한데 묶은 것입니다.
올해는 특히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시민이 주도하는 행사로 기획했습니다.
‘제야의 종’ 타종 순간, 보신각 뒤로 지름 30m의 ‘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졌다는 게 서울시 설명입니다.
동시에 주변에 있는 시민과 관광객 1만 5천 명이 착용한 손목 LED 밴드에서 빛이 퍼지도록 연출한다는 구상입니다.
광화문광장에는 14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광화문 상점이 운영됩니다.
광화문과 DDP는 거대한 캔버스를 활용해 전 세계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이번 축제는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와 협업해 K-콘텐츠 발원지로서의 서울을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을 겨울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윈터페스타 홈페이지 다운]
서울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4일간, 광화문·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 등 6곳을 잇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서울윈터페스타’는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개별 주제와 일정으로 분산됐던 겨울 행사를 한데 묶은 것입니다.
올해는 특히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시민이 주도하는 행사로 기획했습니다.
‘제야의 종’ 타종 순간, 보신각 뒤로 지름 30m의 ‘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졌다는 게 서울시 설명입니다.
동시에 주변에 있는 시민과 관광객 1만 5천 명이 착용한 손목 LED 밴드에서 빛이 퍼지도록 연출한다는 구상입니다.
광화문광장에는 14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광화문 상점이 운영됩니다.
광화문과 DDP는 거대한 캔버스를 활용해 전 세계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이번 축제는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와 협업해 K-콘텐츠 발원지로서의 서울을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을 겨울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윈터페스타 홈페이지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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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빛 축제 ‘서울 윈터페스타’, 광화문 등 도심 6곳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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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1 10:01:56
- 수정2024-11-21 10:05:26
지난해 740만 명이 찾은 겨울 빛축제 ‘서울 윈터페스타’가 올해도 광화문 등 서울 도심 6곳에서 열립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4일간, 광화문·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 등 6곳을 잇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서울윈터페스타’는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개별 주제와 일정으로 분산됐던 겨울 행사를 한데 묶은 것입니다.
올해는 특히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시민이 주도하는 행사로 기획했습니다.
‘제야의 종’ 타종 순간, 보신각 뒤로 지름 30m의 ‘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졌다는 게 서울시 설명입니다.
동시에 주변에 있는 시민과 관광객 1만 5천 명이 착용한 손목 LED 밴드에서 빛이 퍼지도록 연출한다는 구상입니다.
광화문광장에는 14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광화문 상점이 운영됩니다.
광화문과 DDP는 거대한 캔버스를 활용해 전 세계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이번 축제는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와 협업해 K-콘텐츠 발원지로서의 서울을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을 겨울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윈터페스타 홈페이지 다운]
서울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4일간, 광화문·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 등 6곳을 잇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서울윈터페스타’는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개별 주제와 일정으로 분산됐던 겨울 행사를 한데 묶은 것입니다.
올해는 특히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시민이 주도하는 행사로 기획했습니다.
‘제야의 종’ 타종 순간, 보신각 뒤로 지름 30m의 ‘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졌다는 게 서울시 설명입니다.
동시에 주변에 있는 시민과 관광객 1만 5천 명이 착용한 손목 LED 밴드에서 빛이 퍼지도록 연출한다는 구상입니다.
광화문광장에는 14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광화문 상점이 운영됩니다.
광화문과 DDP는 거대한 캔버스를 활용해 전 세계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이번 축제는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와 협업해 K-콘텐츠 발원지로서의 서울을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을 겨울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윈터페스타 홈페이지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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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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