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단체 보조금 부정수급 의혹 수사

입력 2024.11.21 (10:09) 수정 2024.11.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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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장애인체육회 소속 한 단체가 은퇴한 선수를 현역 선수로 속여 보조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소속의 한 단체 이사를 보조금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해당 이사는 지난해 은퇴한 선수의 동의 없이 훈련비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차례에 걸쳐 은퇴한 선수 계좌로 입금된 훈련비를 단체 계좌로 다시 받는 수법으로 훈련비 1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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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체육단체 보조금 부정수급 의혹 수사
    • 입력 2024-11-21 10:09:36
    • 수정2024-11-21 10:24:26
    930뉴스(제주)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소속 한 단체가 은퇴한 선수를 현역 선수로 속여 보조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소속의 한 단체 이사를 보조금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해당 이사는 지난해 은퇴한 선수의 동의 없이 훈련비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차례에 걸쳐 은퇴한 선수 계좌로 입금된 훈련비를 단체 계좌로 다시 받는 수법으로 훈련비 1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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