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광복회 “친일 재산 42억 원, 국가가 환수해야”

입력 2024.11.21 (11:03) 수정 2024.11.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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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광복회 충북도지부는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일 반민족 행위자 후손들의 재산 환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친일 반민족 행위자로 알려진 민영휘, 최연국 후손들이 소유한 토지와 건축물, 토지 매각 대금 등이 42억 원을 넘는다면서 법무부에 국가 귀속을 신청했습니다.

회견에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국회의원은 친일 재산 환수를 위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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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광복회 “친일 재산 42억 원, 국가가 환수해야”
    • 입력 2024-11-21 11:03:28
    • 수정2024-11-21 11:23:17
    930뉴스(청주)
충북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광복회 충북도지부는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일 반민족 행위자 후손들의 재산 환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친일 반민족 행위자로 알려진 민영휘, 최연국 후손들이 소유한 토지와 건축물, 토지 매각 대금 등이 42억 원을 넘는다면서 법무부에 국가 귀속을 신청했습니다.

회견에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국회의원은 친일 재산 환수를 위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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