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 ‘데이식스’, 다음달 데뷔 후 첫 고척돔 공연 전석 매진

밴드 ‘데이식스’가 다음 달 20일과 21일, 국내 밴드로서는 최초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습니다.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는 티켓 선예매와 일반 예매를 포함해 2회 공연 3만 8000여 석이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12월 군 전역 후 멤버들이 모두 모이는 첫 행보입니다.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데 내일(22일) 싱가포르,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방콕 등에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내년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이번 월드 투어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해 3관왕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