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K팝 앨범 1장당 탄소배출 500g…“상술 멈춰야”
입력 2024.11.21 (12:31)
수정 2024.11.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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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K팝 시장의 음반 판매량 경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까지 부각되면서 앨범 중복 구매 마케팅을 멈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환경단체 '케이팝포플래닛'은 CD 제작에 들어가는 폴리카보네이트와 포장재에 쓰이는 폴리염화비닐 등으로 인해 CD 한 장을 만들 때 500그램 정도의 탄소가 배출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세계 K팝 팬들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 결성한 이 단체는 대형 기획사에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촉구하고, 사용하지 않는 앨범을 기부받아 기획사들에 반환하는 캠페인 등을 벌여왔습니다.
K팝 시장의 음반 판매량 경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까지 부각되면서 앨범 중복 구매 마케팅을 멈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환경단체 '케이팝포플래닛'은 CD 제작에 들어가는 폴리카보네이트와 포장재에 쓰이는 폴리염화비닐 등으로 인해 CD 한 장을 만들 때 500그램 정도의 탄소가 배출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세계 K팝 팬들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 결성한 이 단체는 대형 기획사에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촉구하고, 사용하지 않는 앨범을 기부받아 기획사들에 반환하는 캠페인 등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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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5 10:33:04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K팝 시장의 음반 판매량 경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까지 부각되면서 앨범 중복 구매 마케팅을 멈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환경단체 '케이팝포플래닛'은 CD 제작에 들어가는 폴리카보네이트와 포장재에 쓰이는 폴리염화비닐 등으로 인해 CD 한 장을 만들 때 500그램 정도의 탄소가 배출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세계 K팝 팬들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 결성한 이 단체는 대형 기획사에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촉구하고, 사용하지 않는 앨범을 기부받아 기획사들에 반환하는 캠페인 등을 벌여왔습니다.
K팝 시장의 음반 판매량 경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까지 부각되면서 앨범 중복 구매 마케팅을 멈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환경단체 '케이팝포플래닛'은 CD 제작에 들어가는 폴리카보네이트와 포장재에 쓰이는 폴리염화비닐 등으로 인해 CD 한 장을 만들 때 500그램 정도의 탄소가 배출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세계 K팝 팬들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 결성한 이 단체는 대형 기획사에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촉구하고, 사용하지 않는 앨범을 기부받아 기획사들에 반환하는 캠페인 등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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