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공지능 솔루션 ‘버티고’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KBS가 개발한 AI 실시간 영상처리 서비스 ‘버티고 Live’가 전파방송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KBS는 미디어기술연구소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멀티캠 솔루션, 이른바 ‘버티고’ 사업을 진행 중이며 ‘버티고 Live’는 8K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AI가 추적해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KBS는 현재 이 기술을 활용해 <뮤직뱅크>, <불후의명곡> 등 음악 프로그램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고, <편스토랑>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KBS는 방송제작과 기술개발을 함께 할 수 있는 미디어 회사의 장점을 살려 ‘버티고’를 시작으로 고품질 영상확장 기술인 ‘버티고 Vision’, 과거 흑백 영상 자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AI 컬러 복원’, 글로벌 콘텐츠의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자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버티고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