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K-팝 가수 최초’ 미국 디즈니 연말 특집 방송 출연

그룹 세븐틴이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디즈니 연말 특집 무대에 오릅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현지 시간 다음 달 1일, 미국 ABC TV에서 방송되는 연말 특집 프로그램 ‘더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에 출연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세븐틴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캐럴 ‘산타 클로스 이즈 커밍 투 타운’으로 단독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더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는 올해 9회째를 맞는 디즈니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머라이어 캐리, 마이클 볼튼, 안드레아 보첼리 등의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했습니다.

올해는 세븐틴과 함께 엘튼 존, 존 레전드, 펜타토닉스이 출연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사진 출처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