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특혜채용’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 내일 구속심사
입력 2024.11.21 (17:42)
수정 2024.11.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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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김세환 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22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내일 오전 10시 50분, 직권남용과 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김 전 사무총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선관위가 김 전 사무총장의 아들을 채용하기 위해 일부러 선발 인원을 늘리고, 전보 제한을 없애는 등 채용 조건을 바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5월부터 선관위 자체 수사 의뢰와 국민권익위원회 고발 등을 기반으로 자녀 특혜 채용 등 선관위 채용 비리를 수사했고, 지난 3월 송봉섭 전 사무차장을 딸 부정 채용 청탁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후 감사원으로부터 김 전 사무총장을 비롯한 선관위 전현직 임직원들의 자녀 경력경쟁채용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았고, 지난 7월 중앙선관위와 인천선관위 등을 추가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내일 오전 10시 50분, 직권남용과 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김 전 사무총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선관위가 김 전 사무총장의 아들을 채용하기 위해 일부러 선발 인원을 늘리고, 전보 제한을 없애는 등 채용 조건을 바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5월부터 선관위 자체 수사 의뢰와 국민권익위원회 고발 등을 기반으로 자녀 특혜 채용 등 선관위 채용 비리를 수사했고, 지난 3월 송봉섭 전 사무차장을 딸 부정 채용 청탁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후 감사원으로부터 김 전 사무총장을 비롯한 선관위 전현직 임직원들의 자녀 경력경쟁채용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았고, 지난 7월 중앙선관위와 인천선관위 등을 추가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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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특혜채용’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 내일 구속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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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1 17:42:38
- 수정2024-11-21 17:43:22
‘아들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김세환 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22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내일 오전 10시 50분, 직권남용과 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김 전 사무총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선관위가 김 전 사무총장의 아들을 채용하기 위해 일부러 선발 인원을 늘리고, 전보 제한을 없애는 등 채용 조건을 바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5월부터 선관위 자체 수사 의뢰와 국민권익위원회 고발 등을 기반으로 자녀 특혜 채용 등 선관위 채용 비리를 수사했고, 지난 3월 송봉섭 전 사무차장을 딸 부정 채용 청탁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후 감사원으로부터 김 전 사무총장을 비롯한 선관위 전현직 임직원들의 자녀 경력경쟁채용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았고, 지난 7월 중앙선관위와 인천선관위 등을 추가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내일 오전 10시 50분, 직권남용과 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김 전 사무총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선관위가 김 전 사무총장의 아들을 채용하기 위해 일부러 선발 인원을 늘리고, 전보 제한을 없애는 등 채용 조건을 바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5월부터 선관위 자체 수사 의뢰와 국민권익위원회 고발 등을 기반으로 자녀 특혜 채용 등 선관위 채용 비리를 수사했고, 지난 3월 송봉섭 전 사무차장을 딸 부정 채용 청탁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후 감사원으로부터 김 전 사무총장을 비롯한 선관위 전현직 임직원들의 자녀 경력경쟁채용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았고, 지난 7월 중앙선관위와 인천선관위 등을 추가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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