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충북 방문…“변화·쇄신·내부 결속해야”
입력 2024.11.21 (21:27)
수정 2024.11.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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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충북을 찾았습니다.
총선 이후 약 반 년 만인데요.
당내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단합, 다음 선거 승리를 위한 변화와 쇄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지역 당원 교육 특강 차 청주를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친윤계와 친한계의 대립, 당원 게시판의 대통령 부부 비방글 논란 등이 불거진 가운데, 내부 갈등에 대한 언급을 피하진 않았습니다.
당의 변화와 쇄신을 위한 우여곡절이자 선거에 대한 절박함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지난 선거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어느 정도 생각이 다른 부분들을 많이 말씀드렸잖아요. 그만큼 저는 선거가 절박했고, 그 메시지를 전달해 드리고 싶었고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언급하는 등 야당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그 반사 이익에 기대지 않고 당이 바뀌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민주당은) 당 대표에게 잘 보이고 그래서 공천 좀 받고, 이런 구도로 돼 버린 겁니다. 그러니까 저 당은 일극 체제가 돼버렸어요."]
충북의 민심을 얻기 위해 지역 숙원 사업을 정교하게 연구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결론적으로 국민의힘이 충북의힘이 돼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이길 수 있거든요."]
한 대표와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2년 뒤 지방 선거와 2027년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단합해야 한다면서 내부 결속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충북을 찾았습니다.
총선 이후 약 반 년 만인데요.
당내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단합, 다음 선거 승리를 위한 변화와 쇄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지역 당원 교육 특강 차 청주를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친윤계와 친한계의 대립, 당원 게시판의 대통령 부부 비방글 논란 등이 불거진 가운데, 내부 갈등에 대한 언급을 피하진 않았습니다.
당의 변화와 쇄신을 위한 우여곡절이자 선거에 대한 절박함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지난 선거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어느 정도 생각이 다른 부분들을 많이 말씀드렸잖아요. 그만큼 저는 선거가 절박했고, 그 메시지를 전달해 드리고 싶었고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언급하는 등 야당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그 반사 이익에 기대지 않고 당이 바뀌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민주당은) 당 대표에게 잘 보이고 그래서 공천 좀 받고, 이런 구도로 돼 버린 겁니다. 그러니까 저 당은 일극 체제가 돼버렸어요."]
충북의 민심을 얻기 위해 지역 숙원 사업을 정교하게 연구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결론적으로 국민의힘이 충북의힘이 돼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이길 수 있거든요."]
한 대표와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2년 뒤 지방 선거와 2027년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단합해야 한다면서 내부 결속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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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충북 방문…“변화·쇄신·내부 결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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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1 21: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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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충북을 찾았습니다.
총선 이후 약 반 년 만인데요.
당내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단합, 다음 선거 승리를 위한 변화와 쇄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지역 당원 교육 특강 차 청주를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친윤계와 친한계의 대립, 당원 게시판의 대통령 부부 비방글 논란 등이 불거진 가운데, 내부 갈등에 대한 언급을 피하진 않았습니다.
당의 변화와 쇄신을 위한 우여곡절이자 선거에 대한 절박함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지난 선거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어느 정도 생각이 다른 부분들을 많이 말씀드렸잖아요. 그만큼 저는 선거가 절박했고, 그 메시지를 전달해 드리고 싶었고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언급하는 등 야당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그 반사 이익에 기대지 않고 당이 바뀌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민주당은) 당 대표에게 잘 보이고 그래서 공천 좀 받고, 이런 구도로 돼 버린 겁니다. 그러니까 저 당은 일극 체제가 돼버렸어요."]
충북의 민심을 얻기 위해 지역 숙원 사업을 정교하게 연구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결론적으로 국민의힘이 충북의힘이 돼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이길 수 있거든요."]
한 대표와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2년 뒤 지방 선거와 2027년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단합해야 한다면서 내부 결속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충북을 찾았습니다.
총선 이후 약 반 년 만인데요.
당내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단합, 다음 선거 승리를 위한 변화와 쇄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지역 당원 교육 특강 차 청주를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친윤계와 친한계의 대립, 당원 게시판의 대통령 부부 비방글 논란 등이 불거진 가운데, 내부 갈등에 대한 언급을 피하진 않았습니다.
당의 변화와 쇄신을 위한 우여곡절이자 선거에 대한 절박함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지난 선거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어느 정도 생각이 다른 부분들을 많이 말씀드렸잖아요. 그만큼 저는 선거가 절박했고, 그 메시지를 전달해 드리고 싶었고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언급하는 등 야당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그 반사 이익에 기대지 않고 당이 바뀌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민주당은) 당 대표에게 잘 보이고 그래서 공천 좀 받고, 이런 구도로 돼 버린 겁니다. 그러니까 저 당은 일극 체제가 돼버렸어요."]
충북의 민심을 얻기 위해 지역 숙원 사업을 정교하게 연구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결론적으로 국민의힘이 충북의힘이 돼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이길 수 있거든요."]
한 대표와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2년 뒤 지방 선거와 2027년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단합해야 한다면서 내부 결속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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