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3일된 훈련병, 뜀걸음 중 쓰러져 숨져

입력 2024.11.22 (07:40) 수정 2024.11.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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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훈련병이 입소 3일 만에 훈련을 받다가 숨졌습니다.

어제(21일) 아침 7시 반쯤 경남 함안군 한 육군부대에서 단체 뜀걸음을 하던 20대 훈련병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훈련병은 지난 19일 입소했고 아침 점호를 마치고 단체 뜀걸음을 하다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육군은 뜀걸음이 교관의 통솔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됐고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 파악에 나서는 한편 사고 조치엔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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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소 3일된 훈련병, 뜀걸음 중 쓰러져 숨져
    • 입력 2024-11-22 07:40:49
    • 수정2024-11-22 07:48:27
    사회
육군 훈련병이 입소 3일 만에 훈련을 받다가 숨졌습니다.

어제(21일) 아침 7시 반쯤 경남 함안군 한 육군부대에서 단체 뜀걸음을 하던 20대 훈련병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훈련병은 지난 19일 입소했고 아침 점호를 마치고 단체 뜀걸음을 하다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육군은 뜀걸음이 교관의 통솔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됐고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 파악에 나서는 한편 사고 조치엔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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