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오송 참사 때 역할 소홀”…김영환 지사 경고
입력 2024.11.22 (10:16)
수정 2024.11.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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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호우에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역할을 소홀히 해 행정안전부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특별감사 결과, 당시 미호강 일대에 홍수경보가 발령됐고 관련 기관에 제방 범람 위험이 전달된 재난 대응 최고 단계 상황이었지만, 충북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하차도가 침수될 때까지 안전 조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장관 명의의 경고장을 누리집에 게시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특별감사 결과, 당시 미호강 일대에 홍수경보가 발령됐고 관련 기관에 제방 범람 위험이 전달된 재난 대응 최고 단계 상황이었지만, 충북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하차도가 침수될 때까지 안전 조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장관 명의의 경고장을 누리집에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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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오송 참사 때 역할 소홀”…김영환 지사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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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2 10:16:04
- 수정2024-11-22 11:13:06
지난해 7월, 호우에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역할을 소홀히 해 행정안전부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특별감사 결과, 당시 미호강 일대에 홍수경보가 발령됐고 관련 기관에 제방 범람 위험이 전달된 재난 대응 최고 단계 상황이었지만, 충북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하차도가 침수될 때까지 안전 조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장관 명의의 경고장을 누리집에 게시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특별감사 결과, 당시 미호강 일대에 홍수경보가 발령됐고 관련 기관에 제방 범람 위험이 전달된 재난 대응 최고 단계 상황이었지만, 충북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하차도가 침수될 때까지 안전 조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장관 명의의 경고장을 누리집에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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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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