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치의 날’ 나눔의 김장 행사…“김치 수출 증가”

입력 2024.11.22 (14:01) 수정 2024.11.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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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념일인 김치의 날을 맞아 나눔의 김장 행사가 열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김치의 날은 식품 가운데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정해 올해로 5번째를 맞았으며, 미국과 영국 등 4개 나라 15개 지역에서 김치의 날을 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주한 미8군 문화체육회와 다문화 가정, 종로구 부인회 등이 참여해 나눔의 김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치의 날인 11월 22일의 뜻을 담아 김장 김치 1,122㎏과 수육으로 먹을 돼지고기 500그램짜리 1,122팩, 그리고 우리쌀 1,122㎏을 한국사회복지협회의를 통해 이웃들에게 기부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한류 열풍과 함께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김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김치 산업은 최근 국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김치 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김치를 통한 우리의 나눔과 공동체 문화도 국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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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2 14:01:43
    • 수정2024-11-22 14:02:35
    경제
국가기념일인 김치의 날을 맞아 나눔의 김장 행사가 열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김치의 날은 식품 가운데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정해 올해로 5번째를 맞았으며, 미국과 영국 등 4개 나라 15개 지역에서 김치의 날을 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주한 미8군 문화체육회와 다문화 가정, 종로구 부인회 등이 참여해 나눔의 김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치의 날인 11월 22일의 뜻을 담아 김장 김치 1,122㎏과 수육으로 먹을 돼지고기 500그램짜리 1,122팩, 그리고 우리쌀 1,122㎏을 한국사회복지협회의를 통해 이웃들에게 기부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한류 열풍과 함께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김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김치 산업은 최근 국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김치 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김치를 통한 우리의 나눔과 공동체 문화도 국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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