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신월천교 부근 화물차 3대 추돌사고…하행선 정체

입력 2024.11.22 (16:06) 수정 2024.11.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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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낮 12시 반쯤 경기 광주시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신월천교 부근에서 화물차 3대가 잇달아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A 씨와 40대 B 씨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는 차량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 중인 A 씨의 25톤 화물차를 40대 B 씨의 25톤 화물차 등이 차례로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하행선 2개 차로 가운데 1개의 통행이 차단되면서 후방 6㎞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충격으로 덤프트럭 일부가 가드레일을 뚫고 나가 견인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트럭 적재물 일부도 도로에 쏟아져 이를 정리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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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고속도로 신월천교 부근 화물차 3대 추돌사고…하행선 정체
    • 입력 2024-11-22 16:06:53
    • 수정2024-11-22 16:07:54
    사회
오늘(22일) 낮 12시 반쯤 경기 광주시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신월천교 부근에서 화물차 3대가 잇달아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A 씨와 40대 B 씨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는 차량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 중인 A 씨의 25톤 화물차를 40대 B 씨의 25톤 화물차 등이 차례로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하행선 2개 차로 가운데 1개의 통행이 차단되면서 후방 6㎞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충격으로 덤프트럭 일부가 가드레일을 뚫고 나가 견인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트럭 적재물 일부도 도로에 쏟아져 이를 정리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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