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만장일치 MVP 내년은 사이영상 도전
입력 2024.11.22 (21:46)
수정 2024.11.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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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달성한 LA다저스의 오타니가 만장일치로 생애 세번째 MVP를 차지했습니다.
지명 타자가 최우수 선수에 오른건 메이저리그 140년 역사에 오타니가 사상 처음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년전 수상자인 다저스의 커쇼가 올시즌 MVP로 오타니를 소개합니다.
[커쇼 : "MVP는 저의 팀 동료인 오타니 쇼헤이 입니다."]
오타니는 1위표 30표를 독식해, 만장 일치로 최우수 선수에 올랐습니다.
통산 세번째 MVP이며 51년만에 역대 두번째로 양대리그 MVP 수상자가 됐습니다.
[오타니 : "다저스의 1인으로써 팀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팀 동료 모두가 정규시즌과 월드시리즈를 통해 획득한 것 같습니다."]
공격만큼 수비를 중요시하는 메이저리그여서 지명타자에게 MVP는 넘을 수 없는 벽이었습니다.
50홈런-50도루에 공격 10개 부문 1위, 타율과 도루 2위의 활약속에 지명타자에게도 MVP의 문이 열렸습니다.
[오타니 :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서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지금 투수로 재활 중인데 복귀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년 시즌 투타 겸업에 대한 기대속에, 싸이영상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이룰 것을 다 이뤘는데 내년에는 사이영상과 MVP에 도전하나요?"]
[오타니 : "그렇게 되면 물론 최고겠지만, 먼저 복귀해서 확실한 더 강한 퍼포먼스를 발휘해, 자신감을 갖고 마운드에 오르고 싶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엔 홈런왕 애런 저지가 역시 만장일치로 생애 두 번째 MVP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달성한 LA다저스의 오타니가 만장일치로 생애 세번째 MVP를 차지했습니다.
지명 타자가 최우수 선수에 오른건 메이저리그 140년 역사에 오타니가 사상 처음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년전 수상자인 다저스의 커쇼가 올시즌 MVP로 오타니를 소개합니다.
[커쇼 : "MVP는 저의 팀 동료인 오타니 쇼헤이 입니다."]
오타니는 1위표 30표를 독식해, 만장 일치로 최우수 선수에 올랐습니다.
통산 세번째 MVP이며 51년만에 역대 두번째로 양대리그 MVP 수상자가 됐습니다.
[오타니 : "다저스의 1인으로써 팀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팀 동료 모두가 정규시즌과 월드시리즈를 통해 획득한 것 같습니다."]
공격만큼 수비를 중요시하는 메이저리그여서 지명타자에게 MVP는 넘을 수 없는 벽이었습니다.
50홈런-50도루에 공격 10개 부문 1위, 타율과 도루 2위의 활약속에 지명타자에게도 MVP의 문이 열렸습니다.
[오타니 :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서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지금 투수로 재활 중인데 복귀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년 시즌 투타 겸업에 대한 기대속에, 싸이영상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이룰 것을 다 이뤘는데 내년에는 사이영상과 MVP에 도전하나요?"]
[오타니 : "그렇게 되면 물론 최고겠지만, 먼저 복귀해서 확실한 더 강한 퍼포먼스를 발휘해, 자신감을 갖고 마운드에 오르고 싶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엔 홈런왕 애런 저지가 역시 만장일치로 생애 두 번째 MVP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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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2 21:46:45
- 수정2024-11-22 21:53:04
[앵커]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달성한 LA다저스의 오타니가 만장일치로 생애 세번째 MVP를 차지했습니다.
지명 타자가 최우수 선수에 오른건 메이저리그 140년 역사에 오타니가 사상 처음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년전 수상자인 다저스의 커쇼가 올시즌 MVP로 오타니를 소개합니다.
[커쇼 : "MVP는 저의 팀 동료인 오타니 쇼헤이 입니다."]
오타니는 1위표 30표를 독식해, 만장 일치로 최우수 선수에 올랐습니다.
통산 세번째 MVP이며 51년만에 역대 두번째로 양대리그 MVP 수상자가 됐습니다.
[오타니 : "다저스의 1인으로써 팀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팀 동료 모두가 정규시즌과 월드시리즈를 통해 획득한 것 같습니다."]
공격만큼 수비를 중요시하는 메이저리그여서 지명타자에게 MVP는 넘을 수 없는 벽이었습니다.
50홈런-50도루에 공격 10개 부문 1위, 타율과 도루 2위의 활약속에 지명타자에게도 MVP의 문이 열렸습니다.
[오타니 :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서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지금 투수로 재활 중인데 복귀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년 시즌 투타 겸업에 대한 기대속에, 싸이영상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이룰 것을 다 이뤘는데 내년에는 사이영상과 MVP에 도전하나요?"]
[오타니 : "그렇게 되면 물론 최고겠지만, 먼저 복귀해서 확실한 더 강한 퍼포먼스를 발휘해, 자신감을 갖고 마운드에 오르고 싶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엔 홈런왕 애런 저지가 역시 만장일치로 생애 두 번째 MVP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달성한 LA다저스의 오타니가 만장일치로 생애 세번째 MVP를 차지했습니다.
지명 타자가 최우수 선수에 오른건 메이저리그 140년 역사에 오타니가 사상 처음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년전 수상자인 다저스의 커쇼가 올시즌 MVP로 오타니를 소개합니다.
[커쇼 : "MVP는 저의 팀 동료인 오타니 쇼헤이 입니다."]
오타니는 1위표 30표를 독식해, 만장 일치로 최우수 선수에 올랐습니다.
통산 세번째 MVP이며 51년만에 역대 두번째로 양대리그 MVP 수상자가 됐습니다.
[오타니 : "다저스의 1인으로써 팀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팀 동료 모두가 정규시즌과 월드시리즈를 통해 획득한 것 같습니다."]
공격만큼 수비를 중요시하는 메이저리그여서 지명타자에게 MVP는 넘을 수 없는 벽이었습니다.
50홈런-50도루에 공격 10개 부문 1위, 타율과 도루 2위의 활약속에 지명타자에게도 MVP의 문이 열렸습니다.
[오타니 :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서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지금 투수로 재활 중인데 복귀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년 시즌 투타 겸업에 대한 기대속에, 싸이영상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이룰 것을 다 이뤘는데 내년에는 사이영상과 MVP에 도전하나요?"]
[오타니 : "그렇게 되면 물론 최고겠지만, 먼저 복귀해서 확실한 더 강한 퍼포먼스를 발휘해, 자신감을 갖고 마운드에 오르고 싶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엔 홈런왕 애런 저지가 역시 만장일치로 생애 두 번째 MVP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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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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