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딸 치료비 모금’ 동참 잇따라

청주의 한 30대 가장이 희귀병인 듀센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3살 딸의 치료비를 모으기 위해 '46만 명, 만 원의 기적' 국토대장정에 나선 가운데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은 도청 직원 모금 운동에 나섰고, 김영환 충북도지사도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듀센 근이영양증은 유전자 이상으로 팔이나 다리, 몸통 등 근육이 퇴행하는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