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체육회장 불출마 촉구 단식 돌입

입력 2024.11.22 (21:57) 수정 2024.11.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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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정지에도 3선 도전 가능성이 제기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향해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이 불출마 촉구 단식 투쟁을 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은 대한체육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흥 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할 때까지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회장은 만약 이 회장이 출마를 강행한다면 반드시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한다며 단일화에 가장 먼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기흥 회장이 3선에 도전할 경우 오는 29일까지 후보 등록 표명서를 제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회장을 강하게 압박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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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체육회장 불출마 촉구 단식 돌입
    • 입력 2024-11-22 21:57:33
    • 수정2024-11-22 2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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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정지에도 3선 도전 가능성이 제기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향해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이 불출마 촉구 단식 투쟁을 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은 대한체육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흥 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할 때까지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회장은 만약 이 회장이 출마를 강행한다면 반드시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한다며 단일화에 가장 먼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기흥 회장이 3선에 도전할 경우 오는 29일까지 후보 등록 표명서를 제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회장을 강하게 압박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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