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휴전 특사’로 트럼프 ‘외교 책사’ 검토 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담당 특사' 자리를 신설해, 외교·안보 분야 책사 그레넬에게 맡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특사직 신설 여부와 인선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이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특사로 그레넬이 임명된다면 양측의 휴전협상 중재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