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 11톤 트럭 넘어져…한때 일부 차로 통제

입력 2024.11.24 (16:15) 수정 2024.11.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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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조남분기점 인근에서 11톤 트럭과 티볼리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사고 당시 판교 방향 5개 차로 중 5차로를 달리던 트럭 앞으로, 4차로 주행 중이던 티볼리 승용차가 차로 변경을 하다 두 차량이 부딪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티볼리 차량 운전자인 70대 여성과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과정에서 넘어진 트럭이 1~3차로를 막으면서 해당 차로가 2시간가량 통제됐다가 오후 3시 10분쯤부터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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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4 16:15:19
    • 수정2024-11-24 16:16:38
    사회
오늘(24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조남분기점 인근에서 11톤 트럭과 티볼리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사고 당시 판교 방향 5개 차로 중 5차로를 달리던 트럭 앞으로, 4차로 주행 중이던 티볼리 승용차가 차로 변경을 하다 두 차량이 부딪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티볼리 차량 운전자인 70대 여성과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과정에서 넘어진 트럭이 1~3차로를 막으면서 해당 차로가 2시간가량 통제됐다가 오후 3시 10분쯤부터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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