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긴급치료센터·질환 전담병원 운영…경증환자 야간 진료
입력 2024.11.25 (07:37)
수정 2024.11.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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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실 진료를 받기 힘들었던 경증 환자들을 위해 긴급치료센터와 질환별 전문병원 운영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의료기관, 119구급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2곳과 '서울형 질환별 전담병원' 4곳을 운영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긴급치료센터는 복통과 기침 등 급성기 질환과 외상 등을 중심으로 진료하며, 양천구 '더 건강한365 의원'과 송파구 '서울 석병원'에서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됩니다.
질환형 전담 병원은 외상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되며, 강서구 '원탑병원', 마포구 '서울연세병원', 광진구 '서울 프라임병원', 강동구 '리더스 병원'이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응급 처치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중증 환자로 진단 된 경우 인근 상급 의료기관으로 전원 조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료받은 환자가 증상이 심해지거나 중증 환자로 진단될 경우를 대비해 질환별 전담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간 환자 전원이 가능하도록 '외상 통합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의료기관, 119구급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2곳과 '서울형 질환별 전담병원' 4곳을 운영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긴급치료센터는 복통과 기침 등 급성기 질환과 외상 등을 중심으로 진료하며, 양천구 '더 건강한365 의원'과 송파구 '서울 석병원'에서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됩니다.
질환형 전담 병원은 외상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되며, 강서구 '원탑병원', 마포구 '서울연세병원', 광진구 '서울 프라임병원', 강동구 '리더스 병원'이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응급 처치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중증 환자로 진단 된 경우 인근 상급 의료기관으로 전원 조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료받은 환자가 증상이 심해지거나 중증 환자로 진단될 경우를 대비해 질환별 전담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간 환자 전원이 가능하도록 '외상 통합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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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긴급치료센터·질환 전담병원 운영…경증환자 야간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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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5 07:40:28
서울시가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실 진료를 받기 힘들었던 경증 환자들을 위해 긴급치료센터와 질환별 전문병원 운영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의료기관, 119구급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2곳과 '서울형 질환별 전담병원' 4곳을 운영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긴급치료센터는 복통과 기침 등 급성기 질환과 외상 등을 중심으로 진료하며, 양천구 '더 건강한365 의원'과 송파구 '서울 석병원'에서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됩니다.
질환형 전담 병원은 외상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되며, 강서구 '원탑병원', 마포구 '서울연세병원', 광진구 '서울 프라임병원', 강동구 '리더스 병원'이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응급 처치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중증 환자로 진단 된 경우 인근 상급 의료기관으로 전원 조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료받은 환자가 증상이 심해지거나 중증 환자로 진단될 경우를 대비해 질환별 전담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간 환자 전원이 가능하도록 '외상 통합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의료기관, 119구급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2곳과 '서울형 질환별 전담병원' 4곳을 운영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긴급치료센터는 복통과 기침 등 급성기 질환과 외상 등을 중심으로 진료하며, 양천구 '더 건강한365 의원'과 송파구 '서울 석병원'에서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됩니다.
질환형 전담 병원은 외상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되며, 강서구 '원탑병원', 마포구 '서울연세병원', 광진구 '서울 프라임병원', 강동구 '리더스 병원'이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응급 처치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중증 환자로 진단 된 경우 인근 상급 의료기관으로 전원 조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료받은 환자가 증상이 심해지거나 중증 환자로 진단될 경우를 대비해 질환별 전담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간 환자 전원이 가능하도록 '외상 통합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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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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