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교생들이 지구 촬영
입력 2024.11.25 (09:49)
수정 2024.11.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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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고등학생들이 우주에서 지구를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파랗게 빛나는 아름다운 별 지구.
아사히가오카 고교 천문 동아리 학생들이 찍은 영상입니다.
1년 전부터 멤버 20여명이 참여해 지구 촬영 프로젝트가 시작됐는데요.
[야마다 마사히로/동아리 멤버 : "(지구에서) 별을 보는 경우는 많지만, 우주에 가서 지구를 볼 기회는 거의 없다고 생각했죠."]
스티로폼 상자에 기온 센서와 GPS 등 다양한 관측 장치를 넣고 상자 위아래에 카메라 한대씩을 설치해 풍선에 매달아 높이 3만미터 성층권까지 날려보냅니다.
성층권에서 풍선이 터져서 떨어지면 회수하는데요.
떨어지는 속도는 수학 실력이 뛰어난 학생이 계산했고 로봇을 좋아하는 학생이 관측 장치 프로그램을 민들었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기체 설계를 담당했습니다.
발사 당일...
학생들이 해안가에 모여 풍선을 날려보냅니다.
그러자 통신반 학생들이 풍선 위치를 파악해 회수반 학생들에게 알리고 회수반 학생들이 배를 타고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상자가 떨어진 곳은 발사 장소에서 55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
회수한 상자의 카메라 영상을 확인해보니 푸른별 지구가 아름답게 찍혀있었습니다.
일본 고등학생들이 우주에서 지구를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파랗게 빛나는 아름다운 별 지구.
아사히가오카 고교 천문 동아리 학생들이 찍은 영상입니다.
1년 전부터 멤버 20여명이 참여해 지구 촬영 프로젝트가 시작됐는데요.
[야마다 마사히로/동아리 멤버 : "(지구에서) 별을 보는 경우는 많지만, 우주에 가서 지구를 볼 기회는 거의 없다고 생각했죠."]
스티로폼 상자에 기온 센서와 GPS 등 다양한 관측 장치를 넣고 상자 위아래에 카메라 한대씩을 설치해 풍선에 매달아 높이 3만미터 성층권까지 날려보냅니다.
성층권에서 풍선이 터져서 떨어지면 회수하는데요.
떨어지는 속도는 수학 실력이 뛰어난 학생이 계산했고 로봇을 좋아하는 학생이 관측 장치 프로그램을 민들었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기체 설계를 담당했습니다.
발사 당일...
학생들이 해안가에 모여 풍선을 날려보냅니다.
그러자 통신반 학생들이 풍선 위치를 파악해 회수반 학생들에게 알리고 회수반 학생들이 배를 타고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상자가 떨어진 곳은 발사 장소에서 55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
회수한 상자의 카메라 영상을 확인해보니 푸른별 지구가 아름답게 찍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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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고교생들이 지구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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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5 09:49:01
- 수정2024-11-25 09:52:33
[앵커]
일본 고등학생들이 우주에서 지구를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파랗게 빛나는 아름다운 별 지구.
아사히가오카 고교 천문 동아리 학생들이 찍은 영상입니다.
1년 전부터 멤버 20여명이 참여해 지구 촬영 프로젝트가 시작됐는데요.
[야마다 마사히로/동아리 멤버 : "(지구에서) 별을 보는 경우는 많지만, 우주에 가서 지구를 볼 기회는 거의 없다고 생각했죠."]
스티로폼 상자에 기온 센서와 GPS 등 다양한 관측 장치를 넣고 상자 위아래에 카메라 한대씩을 설치해 풍선에 매달아 높이 3만미터 성층권까지 날려보냅니다.
성층권에서 풍선이 터져서 떨어지면 회수하는데요.
떨어지는 속도는 수학 실력이 뛰어난 학생이 계산했고 로봇을 좋아하는 학생이 관측 장치 프로그램을 민들었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기체 설계를 담당했습니다.
발사 당일...
학생들이 해안가에 모여 풍선을 날려보냅니다.
그러자 통신반 학생들이 풍선 위치를 파악해 회수반 학생들에게 알리고 회수반 학생들이 배를 타고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상자가 떨어진 곳은 발사 장소에서 55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
회수한 상자의 카메라 영상을 확인해보니 푸른별 지구가 아름답게 찍혀있었습니다.
일본 고등학생들이 우주에서 지구를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파랗게 빛나는 아름다운 별 지구.
아사히가오카 고교 천문 동아리 학생들이 찍은 영상입니다.
1년 전부터 멤버 20여명이 참여해 지구 촬영 프로젝트가 시작됐는데요.
[야마다 마사히로/동아리 멤버 : "(지구에서) 별을 보는 경우는 많지만, 우주에 가서 지구를 볼 기회는 거의 없다고 생각했죠."]
스티로폼 상자에 기온 센서와 GPS 등 다양한 관측 장치를 넣고 상자 위아래에 카메라 한대씩을 설치해 풍선에 매달아 높이 3만미터 성층권까지 날려보냅니다.
성층권에서 풍선이 터져서 떨어지면 회수하는데요.
떨어지는 속도는 수학 실력이 뛰어난 학생이 계산했고 로봇을 좋아하는 학생이 관측 장치 프로그램을 민들었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기체 설계를 담당했습니다.
발사 당일...
학생들이 해안가에 모여 풍선을 날려보냅니다.
그러자 통신반 학생들이 풍선 위치를 파악해 회수반 학생들에게 알리고 회수반 학생들이 배를 타고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상자가 떨어진 곳은 발사 장소에서 55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
회수한 상자의 카메라 영상을 확인해보니 푸른별 지구가 아름답게 찍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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