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부친 살해하고 자수한 50대 구속

입력 2024.11.25 (11:43) 수정 2024.11.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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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도중 아버지를 살해한 남성이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해 구속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한 빌라에서 A 씨의 70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112에 신고하고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버지가 1년 전 숨진 친형의 유골을 상의 없이 이장한 데 대해 항의하다 화가 나서 흉기를 휘둘렀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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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기로 부친 살해하고 자수한 50대 구속
    • 입력 2024-11-25 11:43:35
    • 수정2024-11-25 11:46:28
    사회
말다툼 도중 아버지를 살해한 남성이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해 구속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한 빌라에서 A 씨의 70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112에 신고하고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버지가 1년 전 숨진 친형의 유골을 상의 없이 이장한 데 대해 항의하다 화가 나서 흉기를 휘둘렀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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