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유치원 아이들의 신발 훔쳐간 범인의 정체는?

입력 2024.11.25 (15:08) 수정 2024.11.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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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일본 후쿠오카의 한 유치원에서 아이들의 신발이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CCTV에 그 범인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금 확인해 보시죠.

아무도 없는 고요한 유치원, 그런데 어딘가에서 갑자기 족제비 한 마리가 나오더니 신발장 쪽으로 다가갑니다.

그리곤, 신발 한 짝을 물고 냅다 도망치는데요.

일본 후쿠오카현의 한 유치원에서 생긴 일입니다.

AP 통신은 스무 켤레가 넘는 신발이 도난당해 현지 경찰이 3대가 넘는 CCTV를 설치한 결과 이 같은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경찰 당국은 AP 통신에 사람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족제비는 물건을 숨기는 습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때문에 족제비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은 숨길 수 있는 장난감을 주곤 한다고 AP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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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5 15:08:16
    • 수정2024-11-25 15: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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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의 한 유치원에서 아이들의 신발이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CCTV에 그 범인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금 확인해 보시죠.

아무도 없는 고요한 유치원, 그런데 어딘가에서 갑자기 족제비 한 마리가 나오더니 신발장 쪽으로 다가갑니다.

그리곤, 신발 한 짝을 물고 냅다 도망치는데요.

일본 후쿠오카현의 한 유치원에서 생긴 일입니다.

AP 통신은 스무 켤레가 넘는 신발이 도난당해 현지 경찰이 3대가 넘는 CCTV를 설치한 결과 이 같은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경찰 당국은 AP 통신에 사람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족제비는 물건을 숨기는 습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때문에 족제비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은 숨길 수 있는 장난감을 주곤 한다고 AP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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