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영국, 폭풍우 ‘버트’ 영향…4명 숨져

입력 2024.11.25 (15:14) 수정 2024.11.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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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영국에 강한 폭풍우가 휘몰아쳐 4명이 숨졌습니다.

'버트'라는 이름의 저기압 폭풍우가 지나면서 영국 곳곳에서 홍수 경보 100여 건이 발령됐습니다.

특히, 웨일스 남부 지역은 주말 이틀간 11월 평균 강수량의 80%에 해당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강한 바람에 나무가 쓰러져 차량을 덮쳤고, 정전과 산사태 등 비바람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새벽에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마닐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모스크바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로 출발하겠고, 약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토론토는 낮 기온이 6도에 머물러 쌀쌀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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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5 15:14:14
    • 수정2024-11-25 15: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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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영국에 강한 폭풍우가 휘몰아쳐 4명이 숨졌습니다.

'버트'라는 이름의 저기압 폭풍우가 지나면서 영국 곳곳에서 홍수 경보 100여 건이 발령됐습니다.

특히, 웨일스 남부 지역은 주말 이틀간 11월 평균 강수량의 80%에 해당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강한 바람에 나무가 쓰러져 차량을 덮쳤고, 정전과 산사태 등 비바람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새벽에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마닐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모스크바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로 출발하겠고, 약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토론토는 낮 기온이 6도에 머물러 쌀쌀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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