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 탁구 1인자 잡은 유예린…아빠 유남규에 이어 세계 제패
입력 2024.11.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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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청소년대표팀이 중국과 대만을 연파하고 U-19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가현, 최나현, 유예린, 김태민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최강 중국을 3대 2로, 결승에서 대만을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남다른 유망주로 꼽혔던 유남규 전 대표팀 감독의 딸 유예린은 결승에서는 패했지만, 중국과의 4강전에서 2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결승에서는 박가현이 2승, 최나현이 1승으로 활약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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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중국 탁구 1인자 잡은 유예린…아빠 유남규에 이어 세계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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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6 07:00:22
한국 여자탁구 청소년대표팀이 중국과 대만을 연파하고 U-19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가현, 최나현, 유예린, 김태민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최강 중국을 3대 2로, 결승에서 대만을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남다른 유망주로 꼽혔던 유남규 전 대표팀 감독의 딸 유예린은 결승에서는 패했지만, 중국과의 4강전에서 2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결승에서는 박가현이 2승, 최나현이 1승으로 활약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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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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