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벽 자율주행 버스’ 오늘 첫 운행

입력 2024.11.26 (10:29) 수정 2024.11.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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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출근길을 돕기 위한 서울시 자율주행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새벽 3시 30분부터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오가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이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이 구간을 다니는 160번 버스에 자율주행을 뜻하는 'A'를 붙인 이름으로, 기존 노선을 일부 단축해 87개 일반 시내버스 정류소를 1회 왕복 운행합니다.

당분간 버스 요금은 무료이며 내년 하반기 유료화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새벽 시간대 자율주행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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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6 10:29:17
    • 수정2024-11-26 1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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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출근길을 돕기 위한 서울시 자율주행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새벽 3시 30분부터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오가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이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이 구간을 다니는 160번 버스에 자율주행을 뜻하는 'A'를 붙인 이름으로, 기존 노선을 일부 단축해 87개 일반 시내버스 정류소를 1회 왕복 운행합니다.

당분간 버스 요금은 무료이며 내년 하반기 유료화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새벽 시간대 자율주행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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