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강혜경 이틀째 소환…‘채용 청탁 의혹’ 조사

입력 2024.11.26 (17:04) 수정 2024.11.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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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창원지방검찰청이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와 강혜경 씨를 어제에 이어 오늘(26일) 이틀 연속 소환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명 씨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가 진행했던 여론조사의 방식과 목적, 대상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들의 대통령실 채용 청탁 대가로 지인을 통해 명 씨에게 1억 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경북의 재력가 A씨의 아들도 오늘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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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태균·강혜경 이틀째 소환…‘채용 청탁 의혹’ 조사
    • 입력 2024-11-26 17:04:16
    • 수정2024-11-26 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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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창원지방검찰청이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와 강혜경 씨를 어제에 이어 오늘(26일) 이틀 연속 소환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명 씨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가 진행했던 여론조사의 방식과 목적, 대상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들의 대통령실 채용 청탁 대가로 지인을 통해 명 씨에게 1억 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경북의 재력가 A씨의 아들도 오늘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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