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꺾고 돌아오는 비행기에 ‘불꽃 폭포’…타이완 야구팀 금의환향 [현장영상]
입력 2024.11.26 (17:52)
수정 2024.11.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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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공군 전투기가 프리미어12에서 우승한 타이완 야구대표팀을 화려하게 에스코트했습니다.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어제(25일) 라이칭더 총통의 지시에 따라 이륙한 타이완 공군의 F-16V 전투기 4대가 귀국 중인 타이완 대표팀의 전세기를 에스코트했습니다.
전투기들은 플레어(섬광탄) 약 100발을 전세기 주변에서 터트렸고, 마치 전세기가 불꽃 폭포를 지나가는 듯한 장관이 연출됐습니다.
앞서 타이완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4-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습니다.
타이완이 올림픽,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프리미어12 등 메이저 국제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변을 연출한 타이완 선수단은 자국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26) 타이베이 카이다거란 대로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쳤고, 시민들은 환호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대표팀 선수들에게 격려금 차원에서 1인당 약 3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어제(25일) 라이칭더 총통의 지시에 따라 이륙한 타이완 공군의 F-16V 전투기 4대가 귀국 중인 타이완 대표팀의 전세기를 에스코트했습니다.
전투기들은 플레어(섬광탄) 약 100발을 전세기 주변에서 터트렸고, 마치 전세기가 불꽃 폭포를 지나가는 듯한 장관이 연출됐습니다.
앞서 타이완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4-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습니다.
타이완이 올림픽,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프리미어12 등 메이저 국제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변을 연출한 타이완 선수단은 자국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26) 타이베이 카이다거란 대로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쳤고, 시민들은 환호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대표팀 선수들에게 격려금 차원에서 1인당 약 3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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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꺾고 돌아오는 비행기에 ‘불꽃 폭포’…타이완 야구팀 금의환향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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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6 17:52:24
- 수정2024-11-26 19:26:04
타이완 공군 전투기가 프리미어12에서 우승한 타이완 야구대표팀을 화려하게 에스코트했습니다.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어제(25일) 라이칭더 총통의 지시에 따라 이륙한 타이완 공군의 F-16V 전투기 4대가 귀국 중인 타이완 대표팀의 전세기를 에스코트했습니다.
전투기들은 플레어(섬광탄) 약 100발을 전세기 주변에서 터트렸고, 마치 전세기가 불꽃 폭포를 지나가는 듯한 장관이 연출됐습니다.
앞서 타이완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4-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습니다.
타이완이 올림픽,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프리미어12 등 메이저 국제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변을 연출한 타이완 선수단은 자국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26) 타이베이 카이다거란 대로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쳤고, 시민들은 환호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대표팀 선수들에게 격려금 차원에서 1인당 약 3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어제(25일) 라이칭더 총통의 지시에 따라 이륙한 타이완 공군의 F-16V 전투기 4대가 귀국 중인 타이완 대표팀의 전세기를 에스코트했습니다.
전투기들은 플레어(섬광탄) 약 100발을 전세기 주변에서 터트렸고, 마치 전세기가 불꽃 폭포를 지나가는 듯한 장관이 연출됐습니다.
앞서 타이완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4-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습니다.
타이완이 올림픽,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프리미어12 등 메이저 국제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변을 연출한 타이완 선수단은 자국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26) 타이베이 카이다거란 대로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쳤고, 시민들은 환호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대표팀 선수들에게 격려금 차원에서 1인당 약 3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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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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