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모레 ‘사도광산 추도식’ 긴급 현안질의

입력 2024.11.26 (17:57) 수정 2024.11.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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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모레(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일본 사도광산 문제와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여야는 현안질의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 등을 상대로 지난 25일 일본에서 치러진 ‘사도광산 추도식’에 한국 정부가 불참 결정을 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할 예정입니다.

모레 전체회의에서는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비준 동의안 의결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달 2026년도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전년도 대비 8.3% 증가한 1조5천192억원으로 한 제12차 SMA를 타결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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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6 17:57:03
    • 수정2024-11-26 17:59:07
    정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모레(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일본 사도광산 문제와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여야는 현안질의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 등을 상대로 지난 25일 일본에서 치러진 ‘사도광산 추도식’에 한국 정부가 불참 결정을 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할 예정입니다.

모레 전체회의에서는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비준 동의안 의결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달 2026년도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전년도 대비 8.3% 증가한 1조5천192억원으로 한 제12차 SMA를 타결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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