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눈부터…전국 곳곳 눈·우박·강풍까지 [지금뉴스]

입력 2024.11.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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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이 제공한 영상에 따르면 오늘 오후 설악중청대피소 일원에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강원도 평창군에도 오늘 오후 3시쯤 하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과 경기,충북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까지 쏟아지며 날씨가 변덕을 부렸습니다.

전국 곳곳에 강풍특보와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오늘 11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3번 출구의 입간판이 강풍에 쓰러지면서 지나가던 마을버스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이마 부위를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철제 공사장 가림막이 쓰러지면서 주차돼 있던 공사 차량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림막이 강한 바람에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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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6 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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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이 제공한 영상에 따르면 오늘 오후 설악중청대피소 일원에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강원도 평창군에도 오늘 오후 3시쯤 하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과 경기,충북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까지 쏟아지며 날씨가 변덕을 부렸습니다.

전국 곳곳에 강풍특보와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오늘 11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3번 출구의 입간판이 강풍에 쓰러지면서 지나가던 마을버스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이마 부위를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철제 공사장 가림막이 쓰러지면서 주차돼 있던 공사 차량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림막이 강한 바람에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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