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검사 탄핵 추진에 “나라 시스템 어디까지 망칠지 걱정”

입력 2024.11.26 (20:42) 수정 2024.11.26 (2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무혐의 처분을 이유로 추진하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안이 다음 달 초 국회 본회의에 올라가는 데 대해 “민주당이 이 나라 시스템을 어디까지 망칠지 참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26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당 수도권청년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특정인을 기소하거나 특정인을 유죄 판결 했다고 해서 탄핵한다는 건 너무 후진적인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도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재의를 요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다음 달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지는 것과 관련해 여당 내 이탈표 발생 우려를 묻는 질문에 “그건 제가 지금 말씀드리지 않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동훈, 민주당 검사 탄핵 추진에 “나라 시스템 어디까지 망칠지 걱정”
    • 입력 2024-11-26 20:42:47
    • 수정2024-11-26 20:52:59
    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무혐의 처분을 이유로 추진하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안이 다음 달 초 국회 본회의에 올라가는 데 대해 “민주당이 이 나라 시스템을 어디까지 망칠지 참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26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당 수도권청년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특정인을 기소하거나 특정인을 유죄 판결 했다고 해서 탄핵한다는 건 너무 후진적인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도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재의를 요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다음 달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지는 것과 관련해 여당 내 이탈표 발생 우려를 묻는 질문에 “그건 제가 지금 말씀드리지 않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