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저작권 보호’ 유공자 39명 표창

입력 2024.11.27 (09:48) 수정 2024.11.27 (0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충돌 방지 시스템을 만들어 저작권 분쟁 해결에 기여한 개인 3명과 단체 5곳이 첫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오늘(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과 저작권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고, 저작권 보호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주)지니뮤직의 서인욱 대표이사는 저작권 충돌 방지 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소송과 다툼을 방지하고, 정당한 보상 지급 체계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받았습니다.

모로코와 브라질 등 해외에서 K-콘텐츠를 불법 유통한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한 홍성진 인터폴 파견 특별관과 인공지능(AI) 저작권 보호정책 수립에 기여한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부교수도 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단체에서는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와 한국만화가협회, 네이버웹툰, SLL중앙, (주)계영 티앤아이 등이 표창 대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1천400여 건을 진행한 구성희 저작권 교육 강사 등 31명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시상은 문체부가 저작권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체부, ‘저작권 보호’ 유공자 39명 표창
    • 입력 2024-11-27 09:48:19
    • 수정2024-11-27 09:49:47
    문화
저작권 충돌 방지 시스템을 만들어 저작권 분쟁 해결에 기여한 개인 3명과 단체 5곳이 첫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오늘(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과 저작권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고, 저작권 보호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주)지니뮤직의 서인욱 대표이사는 저작권 충돌 방지 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소송과 다툼을 방지하고, 정당한 보상 지급 체계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받았습니다.

모로코와 브라질 등 해외에서 K-콘텐츠를 불법 유통한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한 홍성진 인터폴 파견 특별관과 인공지능(AI) 저작권 보호정책 수립에 기여한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부교수도 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단체에서는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와 한국만화가협회, 네이버웹툰, SLL중앙, (주)계영 티앤아이 등이 표창 대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1천400여 건을 진행한 구성희 저작권 교육 강사 등 31명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시상은 문체부가 저작권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