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랑어 특징 모방한 탄소 저감 기술
입력 2024.11.27 (09:51)
수정 2024.11.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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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랑어의 생물학적 특징을 모방한 탄소 저감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와 이즈 제도 등을 오가는 대형 여객선입니다.
바닥에 특수한 도료를 칠해 물과의 마찰을 줄임으로써 연료를 연간 10% 절감했습니다.
시속 100km 이상으로 헤엄치는 다랑어는 표면이 미끌미끌한 점막으로 덮여 있는데요.
이와 비슷한 성분을 개발해 도료에 섞었습니다.
이 도료는 현재 선박 천 척 이상에 도입 중입니다.
[가와사키 신야/선박 운항회사 : "대기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이 감소해 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대기오염과 환경을 고려한 선박이 될 것입니다."]
이 항공사에서는 특수 필름을 기체 표면에 부착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상어 피부의 미세한 돌기는 물의 저항을 줄여주는데요.
이를 본떠 0.1mm의 요철이 있는 필름을 제작했습니다.
이 필름을 붙이면 항공기 표면이 공기 소용돌이와 접하는 면적이 작아져 저항이 줄어듭니다.
필름 개발 업체에서는 이 필름을 통해 연간 연료 사용량의 2%인 12만 리터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다랑어의 생물학적 특징을 모방한 탄소 저감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와 이즈 제도 등을 오가는 대형 여객선입니다.
바닥에 특수한 도료를 칠해 물과의 마찰을 줄임으로써 연료를 연간 10% 절감했습니다.
시속 100km 이상으로 헤엄치는 다랑어는 표면이 미끌미끌한 점막으로 덮여 있는데요.
이와 비슷한 성분을 개발해 도료에 섞었습니다.
이 도료는 현재 선박 천 척 이상에 도입 중입니다.
[가와사키 신야/선박 운항회사 : "대기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이 감소해 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대기오염과 환경을 고려한 선박이 될 것입니다."]
이 항공사에서는 특수 필름을 기체 표면에 부착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상어 피부의 미세한 돌기는 물의 저항을 줄여주는데요.
이를 본떠 0.1mm의 요철이 있는 필름을 제작했습니다.
이 필름을 붙이면 항공기 표면이 공기 소용돌이와 접하는 면적이 작아져 저항이 줄어듭니다.
필름 개발 업체에서는 이 필름을 통해 연간 연료 사용량의 2%인 12만 리터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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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다랑어 특징 모방한 탄소 저감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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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7 09:51:07
- 수정2024-11-27 09:53:46
[앵커]
다랑어의 생물학적 특징을 모방한 탄소 저감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와 이즈 제도 등을 오가는 대형 여객선입니다.
바닥에 특수한 도료를 칠해 물과의 마찰을 줄임으로써 연료를 연간 10% 절감했습니다.
시속 100km 이상으로 헤엄치는 다랑어는 표면이 미끌미끌한 점막으로 덮여 있는데요.
이와 비슷한 성분을 개발해 도료에 섞었습니다.
이 도료는 현재 선박 천 척 이상에 도입 중입니다.
[가와사키 신야/선박 운항회사 : "대기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이 감소해 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대기오염과 환경을 고려한 선박이 될 것입니다."]
이 항공사에서는 특수 필름을 기체 표면에 부착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상어 피부의 미세한 돌기는 물의 저항을 줄여주는데요.
이를 본떠 0.1mm의 요철이 있는 필름을 제작했습니다.
이 필름을 붙이면 항공기 표면이 공기 소용돌이와 접하는 면적이 작아져 저항이 줄어듭니다.
필름 개발 업체에서는 이 필름을 통해 연간 연료 사용량의 2%인 12만 리터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다랑어의 생물학적 특징을 모방한 탄소 저감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와 이즈 제도 등을 오가는 대형 여객선입니다.
바닥에 특수한 도료를 칠해 물과의 마찰을 줄임으로써 연료를 연간 10% 절감했습니다.
시속 100km 이상으로 헤엄치는 다랑어는 표면이 미끌미끌한 점막으로 덮여 있는데요.
이와 비슷한 성분을 개발해 도료에 섞었습니다.
이 도료는 현재 선박 천 척 이상에 도입 중입니다.
[가와사키 신야/선박 운항회사 : "대기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이 감소해 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대기오염과 환경을 고려한 선박이 될 것입니다."]
이 항공사에서는 특수 필름을 기체 표면에 부착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상어 피부의 미세한 돌기는 물의 저항을 줄여주는데요.
이를 본떠 0.1mm의 요철이 있는 필름을 제작했습니다.
이 필름을 붙이면 항공기 표면이 공기 소용돌이와 접하는 면적이 작아져 저항이 줄어듭니다.
필름 개발 업체에서는 이 필름을 통해 연간 연료 사용량의 2%인 12만 리터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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