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한-중 수묵채색화 ‘수묵별미(水墨別美)’ 전
입력 2024.11.27 (14:27)
수정 2024.11.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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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수묵채색화 대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내일(28일)부터 덕수궁관에서 중국미술관과 공동 기획한 전시 ‘수묵별미(水墨別美): 한·중 근현대 회화’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국립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과 중국미술관이 소장한 대표 근현대 수묵채색화를 선보입니다.
한국과 중국 편 각각 2부씩 모두 4부로 구성되며, 전통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양국 수묵 예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국화 1부 ‘근대의 여명과 창신’은 이응노를 비롯해 박래현과 장운상, 안동숙 등 20세기 초반부터 1970년대 작품들을 배치했습니다.
2부에서는 석철주, 김선두, 유근택, 이진주와 같은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화 변천사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국화 1부에서는 한국 미술관 최초로 중국 국가문물국 지정 1~3급 문물 32점 등 중국 근대미술 100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대작들을 전시합니다.
또, 2부에서는 후밍저와 쑤바이쥔, 추이진 등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중 양국의 문화예술 협력을 확대하고, 전시 연계 워크숍과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해 연구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16일까지 한국에서 진행한 뒤, 중국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내일(28일)부터 덕수궁관에서 중국미술관과 공동 기획한 전시 ‘수묵별미(水墨別美): 한·중 근현대 회화’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국립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과 중국미술관이 소장한 대표 근현대 수묵채색화를 선보입니다.
한국과 중국 편 각각 2부씩 모두 4부로 구성되며, 전통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양국 수묵 예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국화 1부 ‘근대의 여명과 창신’은 이응노를 비롯해 박래현과 장운상, 안동숙 등 20세기 초반부터 1970년대 작품들을 배치했습니다.
2부에서는 석철주, 김선두, 유근택, 이진주와 같은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화 변천사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국화 1부에서는 한국 미술관 최초로 중국 국가문물국 지정 1~3급 문물 32점 등 중국 근대미술 100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대작들을 전시합니다.
또, 2부에서는 후밍저와 쑤바이쥔, 추이진 등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중 양국의 문화예술 협력을 확대하고, 전시 연계 워크숍과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해 연구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16일까지 한국에서 진행한 뒤, 중국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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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7 14:27:03
- 수정2024-11-27 14:28:30
한국과 중국의 수묵채색화 대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내일(28일)부터 덕수궁관에서 중국미술관과 공동 기획한 전시 ‘수묵별미(水墨別美): 한·중 근현대 회화’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국립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과 중국미술관이 소장한 대표 근현대 수묵채색화를 선보입니다.
한국과 중국 편 각각 2부씩 모두 4부로 구성되며, 전통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양국 수묵 예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국화 1부 ‘근대의 여명과 창신’은 이응노를 비롯해 박래현과 장운상, 안동숙 등 20세기 초반부터 1970년대 작품들을 배치했습니다.
2부에서는 석철주, 김선두, 유근택, 이진주와 같은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화 변천사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국화 1부에서는 한국 미술관 최초로 중국 국가문물국 지정 1~3급 문물 32점 등 중국 근대미술 100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대작들을 전시합니다.
또, 2부에서는 후밍저와 쑤바이쥔, 추이진 등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중 양국의 문화예술 협력을 확대하고, 전시 연계 워크숍과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해 연구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16일까지 한국에서 진행한 뒤, 중국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내일(28일)부터 덕수궁관에서 중국미술관과 공동 기획한 전시 ‘수묵별미(水墨別美): 한·중 근현대 회화’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국립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과 중국미술관이 소장한 대표 근현대 수묵채색화를 선보입니다.
한국과 중국 편 각각 2부씩 모두 4부로 구성되며, 전통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양국 수묵 예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국화 1부 ‘근대의 여명과 창신’은 이응노를 비롯해 박래현과 장운상, 안동숙 등 20세기 초반부터 1970년대 작품들을 배치했습니다.
2부에서는 석철주, 김선두, 유근택, 이진주와 같은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화 변천사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국화 1부에서는 한국 미술관 최초로 중국 국가문물국 지정 1~3급 문물 32점 등 중국 근대미술 100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대작들을 전시합니다.
또, 2부에서는 후밍저와 쑤바이쥔, 추이진 등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중 양국의 문화예술 협력을 확대하고, 전시 연계 워크숍과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해 연구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16일까지 한국에서 진행한 뒤, 중국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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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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