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박 지사 “부산의 경남 흡수 통합, 있을 수 없어” 외
입력 2024.11.27 (19:33)
수정 2024.11.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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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부산·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부산이 경남을 흡수하는 통합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27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 답변에서 주력산업이나 지역내총생산을 보면 경남이 부족한 부분이 없다며 부산·경남이 동등한 입장에서 양보할 건 양보하고 얻을 건 얻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마을교육 공동체조례 폐지·비밀투표 위반 규탄”
'경남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는 오늘(27일) 경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례 폐지를 당론으로 정하고 비밀투표 원칙을 깬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관련 조례 폐지에 대해 경남도의회가 책임져야 한다며, 마을교육 공동체의 지속을 위해 교육청과 자치단체, 도민들이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남상의·경남은행·KBS, ‘우리 경남 살리기 협약’
경남상공회의소와 경남은행, KBS창원방송총국이 저출생을 극복하고 우리 경남을 살리자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세 기관의 대표자들은 오늘(27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는 적금에 가입했습니다.
KBS창원은 지난 8월 경남도내 경제, 학계, 종교계 대표들과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를 출범시켰습니다.
‘마산항 가포부두 크루즈 기항 추진’…관광 활성화
경상남도가 마산항 가포부두에 크루즈 선박 기항지 건립을 추진합니다.
경상남도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산항 가포부두를 국제 크루즈 전략 기항지로, 삼천포항과 통영항을 소형 연안크루즈 기항지로 육성하기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보고회에서는 가포신항의 유휴창고를 임시 출입국 터미널로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진주 공장에서 전기선로작업 중 2명 추락
오늘(27일) 오전 10시 50분쯤 진주시 상대동의 한 공장에서 7미터 높이 구조물에서 작업 중이던 태양광 설치업체 대표와 직원이 추락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당시 전기선로 설치 작업 중 공장 상부 샌드위치 패널이 꺼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효성중공업, 송전선로 차단기 생산 10조 원 돌파
효성중공업이 국내 중전기 업체 최초로 송전선로나 변전소 등에서 고장이나 이상 전류 발생 때 전류를 끊는 차단기의 누적 생산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에서 만드는 전류 차단기는 지난 1977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20년만에 누적 생산액 1조 원, 올해 10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경남 우량 한우 경진대회 지자체 우수상 수상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서 경남이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경남은 번식 암소 2부 부문에서 챔피언상, 3부 부문에서 우수상, 유전체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아 경북에 이어 2위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경남은 전국 우량암소의 21%를 차지합니다.
박 지사는 오늘(27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 답변에서 주력산업이나 지역내총생산을 보면 경남이 부족한 부분이 없다며 부산·경남이 동등한 입장에서 양보할 건 양보하고 얻을 건 얻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마을교육 공동체조례 폐지·비밀투표 위반 규탄”
'경남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는 오늘(27일) 경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례 폐지를 당론으로 정하고 비밀투표 원칙을 깬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관련 조례 폐지에 대해 경남도의회가 책임져야 한다며, 마을교육 공동체의 지속을 위해 교육청과 자치단체, 도민들이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남상의·경남은행·KBS, ‘우리 경남 살리기 협약’
경남상공회의소와 경남은행, KBS창원방송총국이 저출생을 극복하고 우리 경남을 살리자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세 기관의 대표자들은 오늘(27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는 적금에 가입했습니다.
KBS창원은 지난 8월 경남도내 경제, 학계, 종교계 대표들과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를 출범시켰습니다.
‘마산항 가포부두 크루즈 기항 추진’…관광 활성화
경상남도가 마산항 가포부두에 크루즈 선박 기항지 건립을 추진합니다.
경상남도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산항 가포부두를 국제 크루즈 전략 기항지로, 삼천포항과 통영항을 소형 연안크루즈 기항지로 육성하기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보고회에서는 가포신항의 유휴창고를 임시 출입국 터미널로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진주 공장에서 전기선로작업 중 2명 추락
오늘(27일) 오전 10시 50분쯤 진주시 상대동의 한 공장에서 7미터 높이 구조물에서 작업 중이던 태양광 설치업체 대표와 직원이 추락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당시 전기선로 설치 작업 중 공장 상부 샌드위치 패널이 꺼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효성중공업, 송전선로 차단기 생산 10조 원 돌파
효성중공업이 국내 중전기 업체 최초로 송전선로나 변전소 등에서 고장이나 이상 전류 발생 때 전류를 끊는 차단기의 누적 생산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에서 만드는 전류 차단기는 지난 1977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20년만에 누적 생산액 1조 원, 올해 10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경남 우량 한우 경진대회 지자체 우수상 수상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서 경남이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경남은 번식 암소 2부 부문에서 챔피언상, 3부 부문에서 우수상, 유전체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아 경북에 이어 2위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경남은 전국 우량암소의 21%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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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부산·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부산이 경남을 흡수하는 통합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27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 답변에서 주력산업이나 지역내총생산을 보면 경남이 부족한 부분이 없다며 부산·경남이 동등한 입장에서 양보할 건 양보하고 얻을 건 얻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마을교육 공동체조례 폐지·비밀투표 위반 규탄”
'경남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는 오늘(27일) 경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례 폐지를 당론으로 정하고 비밀투표 원칙을 깬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관련 조례 폐지에 대해 경남도의회가 책임져야 한다며, 마을교육 공동체의 지속을 위해 교육청과 자치단체, 도민들이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남상의·경남은행·KBS, ‘우리 경남 살리기 협약’
경남상공회의소와 경남은행, KBS창원방송총국이 저출생을 극복하고 우리 경남을 살리자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세 기관의 대표자들은 오늘(27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는 적금에 가입했습니다.
KBS창원은 지난 8월 경남도내 경제, 학계, 종교계 대표들과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를 출범시켰습니다.
‘마산항 가포부두 크루즈 기항 추진’…관광 활성화
경상남도가 마산항 가포부두에 크루즈 선박 기항지 건립을 추진합니다.
경상남도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산항 가포부두를 국제 크루즈 전략 기항지로, 삼천포항과 통영항을 소형 연안크루즈 기항지로 육성하기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보고회에서는 가포신항의 유휴창고를 임시 출입국 터미널로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진주 공장에서 전기선로작업 중 2명 추락
오늘(27일) 오전 10시 50분쯤 진주시 상대동의 한 공장에서 7미터 높이 구조물에서 작업 중이던 태양광 설치업체 대표와 직원이 추락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당시 전기선로 설치 작업 중 공장 상부 샌드위치 패널이 꺼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효성중공업, 송전선로 차단기 생산 10조 원 돌파
효성중공업이 국내 중전기 업체 최초로 송전선로나 변전소 등에서 고장이나 이상 전류 발생 때 전류를 끊는 차단기의 누적 생산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에서 만드는 전류 차단기는 지난 1977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20년만에 누적 생산액 1조 원, 올해 10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경남 우량 한우 경진대회 지자체 우수상 수상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서 경남이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경남은 번식 암소 2부 부문에서 챔피언상, 3부 부문에서 우수상, 유전체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아 경북에 이어 2위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경남은 전국 우량암소의 21%를 차지합니다.
박 지사는 오늘(27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 답변에서 주력산업이나 지역내총생산을 보면 경남이 부족한 부분이 없다며 부산·경남이 동등한 입장에서 양보할 건 양보하고 얻을 건 얻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마을교육 공동체조례 폐지·비밀투표 위반 규탄”
'경남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는 오늘(27일) 경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례 폐지를 당론으로 정하고 비밀투표 원칙을 깬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관련 조례 폐지에 대해 경남도의회가 책임져야 한다며, 마을교육 공동체의 지속을 위해 교육청과 자치단체, 도민들이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남상의·경남은행·KBS, ‘우리 경남 살리기 협약’
경남상공회의소와 경남은행, KBS창원방송총국이 저출생을 극복하고 우리 경남을 살리자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세 기관의 대표자들은 오늘(27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는 적금에 가입했습니다.
KBS창원은 지난 8월 경남도내 경제, 학계, 종교계 대표들과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를 출범시켰습니다.
‘마산항 가포부두 크루즈 기항 추진’…관광 활성화
경상남도가 마산항 가포부두에 크루즈 선박 기항지 건립을 추진합니다.
경상남도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산항 가포부두를 국제 크루즈 전략 기항지로, 삼천포항과 통영항을 소형 연안크루즈 기항지로 육성하기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보고회에서는 가포신항의 유휴창고를 임시 출입국 터미널로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진주 공장에서 전기선로작업 중 2명 추락
오늘(27일) 오전 10시 50분쯤 진주시 상대동의 한 공장에서 7미터 높이 구조물에서 작업 중이던 태양광 설치업체 대표와 직원이 추락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당시 전기선로 설치 작업 중 공장 상부 샌드위치 패널이 꺼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효성중공업, 송전선로 차단기 생산 10조 원 돌파
효성중공업이 국내 중전기 업체 최초로 송전선로나 변전소 등에서 고장이나 이상 전류 발생 때 전류를 끊는 차단기의 누적 생산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에서 만드는 전류 차단기는 지난 1977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20년만에 누적 생산액 1조 원, 올해 10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경남 우량 한우 경진대회 지자체 우수상 수상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서 경남이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경남은 번식 암소 2부 부문에서 챔피언상, 3부 부문에서 우수상, 유전체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아 경북에 이어 2위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경남은 전국 우량암소의 21%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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