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팔복동 소각장 고형연료 사용 불허 처분 정당”

전북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천일제지가 제기한 '전주시의 고형폐기물 연료 사용 불허 처분 취소 청구' 행정 심판에서 전주시의 처분이 정당하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전주시는 지난달, 천일제지가 팔복동에 짓고 있는 고형폐기물 소각장이 인근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며 연료 사용 신청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해당 업체는 정당한 행정 절차를 거쳤는데도 전주시가 부당하게 불허 처분을 내렸다며 전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