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민노총 건설노조 前 간부 자수
입력 2024.11.27 (19:52)
수정 2024.11.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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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 전직 간부가 건설 현장에 장비 공급을 허용하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최근 당선된 간부와 함께 나눠 가졌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건설기계지부 전 간부 A씨는 2022년 11월 포항지역 건설 현장에 펌프차를 반입시켜 주는 대가로 대구의 장비업체 대표로부터 5백만 원을 건네받았고 이 돈을 최근 당선된 간부 B씨와 나눠 가졌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건설기계지부 전 간부 A씨는 2022년 11월 포항지역 건설 현장에 펌프차를 반입시켜 주는 대가로 대구의 장비업체 대표로부터 5백만 원을 건네받았고 이 돈을 최근 당선된 간부 B씨와 나눠 가졌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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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품수수’ 민노총 건설노조 前 간부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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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7 19:52:01
- 수정2024-11-27 19:59:43
민주노총 건설노조 전직 간부가 건설 현장에 장비 공급을 허용하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최근 당선된 간부와 함께 나눠 가졌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건설기계지부 전 간부 A씨는 2022년 11월 포항지역 건설 현장에 펌프차를 반입시켜 주는 대가로 대구의 장비업체 대표로부터 5백만 원을 건네받았고 이 돈을 최근 당선된 간부 B씨와 나눠 가졌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건설기계지부 전 간부 A씨는 2022년 11월 포항지역 건설 현장에 펌프차를 반입시켜 주는 대가로 대구의 장비업체 대표로부터 5백만 원을 건네받았고 이 돈을 최근 당선된 간부 B씨와 나눠 가졌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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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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