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뉴진스 ‘최후통첩’에 소속사 입장 발표

입력 2024.11.28 (06:57) 수정 2024.11.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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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걸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를 걸고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낸 지 2주가 됐습니다.

마침내 소속사도 입장을 냈는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그쪽 매니저님이 다 들리고 보이는데 '무시해'라고 하셨어요."]

모회사 '하이브'의 또 다른 자회사 매니저로부터 무시를 당했다는 하니 씨의 주장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어도어는 어제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하니 씨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해당 자회사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하니 씨가 제기한 이른바 '무시해' 논란이 국정감사에까지 회부됐지만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자제해 왔습니다.

그러다 지난 13일 뉴진스가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 하니 씨를 무시한 매니저의 공식 사과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했고, 소속사는 이번 공식 입장이 그에 대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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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1-28 07: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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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를 걸고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낸 지 2주가 됐습니다.

마침내 소속사도 입장을 냈는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그쪽 매니저님이 다 들리고 보이는데 '무시해'라고 하셨어요."]

모회사 '하이브'의 또 다른 자회사 매니저로부터 무시를 당했다는 하니 씨의 주장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어도어는 어제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하니 씨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해당 자회사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하니 씨가 제기한 이른바 '무시해' 논란이 국정감사에까지 회부됐지만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자제해 왔습니다.

그러다 지난 13일 뉴진스가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 하니 씨를 무시한 매니저의 공식 사과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했고, 소속사는 이번 공식 입장이 그에 대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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