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대설로 정전 61건·항공기 결항 93편 등 피해 속출
입력 2024.11.28 (07:30)
수정 2024.11.28 (0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대설로 인한 정전과 결항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8일) 오전 6시까지 이번 눈으로 61건의 정전이 발생해 이 가운데 46건은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항공기 93편, 여객선 99척이 결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대본은 경기 양평과 평택에서 시설물 붕괴로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눈으로 13개 국립공원의 328구간의 출입이 금지됐고, 서울 7곳, 전북 4곳 등 전국 18곳의 도로는 통제 중입니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 지역으로 대설특보가 확대·강화되면서 행정안전부는 어제(27일) 오후 2시에 중대본을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습니다.
중대본 가동에 따라 12개 시도에서 1만 4,785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됐으며,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7,742건의 위험알림문자와 2건의 재난문자가 송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8일) 오전 6시까지 이번 눈으로 61건의 정전이 발생해 이 가운데 46건은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항공기 93편, 여객선 99척이 결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대본은 경기 양평과 평택에서 시설물 붕괴로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눈으로 13개 국립공원의 328구간의 출입이 금지됐고, 서울 7곳, 전북 4곳 등 전국 18곳의 도로는 통제 중입니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 지역으로 대설특보가 확대·강화되면서 행정안전부는 어제(27일) 오후 2시에 중대본을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습니다.
중대본 가동에 따라 12개 시도에서 1만 4,785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됐으며,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7,742건의 위험알림문자와 2건의 재난문자가 송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부지방 대설로 정전 61건·항공기 결항 93편 등 피해 속출
-
- 입력 2024-11-28 07:30:22
- 수정2024-11-28 07:33:07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대설로 인한 정전과 결항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8일) 오전 6시까지 이번 눈으로 61건의 정전이 발생해 이 가운데 46건은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항공기 93편, 여객선 99척이 결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대본은 경기 양평과 평택에서 시설물 붕괴로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눈으로 13개 국립공원의 328구간의 출입이 금지됐고, 서울 7곳, 전북 4곳 등 전국 18곳의 도로는 통제 중입니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 지역으로 대설특보가 확대·강화되면서 행정안전부는 어제(27일) 오후 2시에 중대본을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습니다.
중대본 가동에 따라 12개 시도에서 1만 4,785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됐으며,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7,742건의 위험알림문자와 2건의 재난문자가 송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8일) 오전 6시까지 이번 눈으로 61건의 정전이 발생해 이 가운데 46건은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항공기 93편, 여객선 99척이 결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대본은 경기 양평과 평택에서 시설물 붕괴로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눈으로 13개 국립공원의 328구간의 출입이 금지됐고, 서울 7곳, 전북 4곳 등 전국 18곳의 도로는 통제 중입니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 지역으로 대설특보가 확대·강화되면서 행정안전부는 어제(27일) 오후 2시에 중대본을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습니다.
중대본 가동에 따라 12개 시도에서 1만 4,785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됐으며,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7,742건의 위험알림문자와 2건의 재난문자가 송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이정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전국 곳곳 폭설…사고 피해 잇따라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