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오늘 서울 학교 3곳 휴업·27개교 등·하교 시간 조정
입력 2024.11.28 (10:07)
수정 2024.11.28 (10: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틀째 계속된 서울 폭설로 서울 지역 학교 30곳이 학사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늘(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휴업한 학교가 3곳(중학교 1곳, 특수학교 1곳, 학력인증시설 1곳)이라고 밝혔습니다.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27곳(중학교 1곳, 고등학교 26곳)입니다.
이 관계자는 "주로 고등학교가 학생들 통학 거리가 멀어서 등교 시간을 오전 10시나 11시로 조정했다"며 "상황을 추가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7일)는 특수학교 1곳이 휴업했고,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3곳 등 총 4곳이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장이 휴업과 등·하교 시간 조정을 할 수 있다고 각 지원청과 학교 측에 전날 안내했습니다.
폭설로 학생이 출석하지 못하거나 지각했을 경우 출석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공문도 함께 보냈습니다.
다만 교육청 차원의 일괄 휴업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늘(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휴업한 학교가 3곳(중학교 1곳, 특수학교 1곳, 학력인증시설 1곳)이라고 밝혔습니다.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27곳(중학교 1곳, 고등학교 26곳)입니다.
이 관계자는 "주로 고등학교가 학생들 통학 거리가 멀어서 등교 시간을 오전 10시나 11시로 조정했다"며 "상황을 추가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7일)는 특수학교 1곳이 휴업했고,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3곳 등 총 4곳이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장이 휴업과 등·하교 시간 조정을 할 수 있다고 각 지원청과 학교 측에 전날 안내했습니다.
폭설로 학생이 출석하지 못하거나 지각했을 경우 출석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공문도 함께 보냈습니다.
다만 교육청 차원의 일괄 휴업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폭설에 오늘 서울 학교 3곳 휴업·27개교 등·하교 시간 조정
-
- 입력 2024-11-28 10:07:29
- 수정2024-11-28 10:08:06
이틀째 계속된 서울 폭설로 서울 지역 학교 30곳이 학사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늘(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휴업한 학교가 3곳(중학교 1곳, 특수학교 1곳, 학력인증시설 1곳)이라고 밝혔습니다.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27곳(중학교 1곳, 고등학교 26곳)입니다.
이 관계자는 "주로 고등학교가 학생들 통학 거리가 멀어서 등교 시간을 오전 10시나 11시로 조정했다"며 "상황을 추가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7일)는 특수학교 1곳이 휴업했고,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3곳 등 총 4곳이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장이 휴업과 등·하교 시간 조정을 할 수 있다고 각 지원청과 학교 측에 전날 안내했습니다.
폭설로 학생이 출석하지 못하거나 지각했을 경우 출석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공문도 함께 보냈습니다.
다만 교육청 차원의 일괄 휴업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늘(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휴업한 학교가 3곳(중학교 1곳, 특수학교 1곳, 학력인증시설 1곳)이라고 밝혔습니다.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27곳(중학교 1곳, 고등학교 26곳)입니다.
이 관계자는 "주로 고등학교가 학생들 통학 거리가 멀어서 등교 시간을 오전 10시나 11시로 조정했다"며 "상황을 추가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7일)는 특수학교 1곳이 휴업했고,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3곳 등 총 4곳이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장이 휴업과 등·하교 시간 조정을 할 수 있다고 각 지원청과 학교 측에 전날 안내했습니다.
폭설로 학생이 출석하지 못하거나 지각했을 경우 출석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공문도 함께 보냈습니다.
다만 교육청 차원의 일괄 휴업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변진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전국 곳곳 폭설…사고 피해 잇따라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