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동훈, 민심 따라 채 해병 국정조사 수용해야”
입력 2024.11.28 (10:28)
수정 2024.11.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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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채 해병 국정조사 수용을 결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어제 채 해병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10명의 명단을 제출했다”며 “국민의힘은 특검은 물론 국정조사 역시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대표에게 “당 대표가 되면 채 해병 특검을 발의하겠다던 호언장담이 새빨간 거짓말이 아니었다면 (국정조사를) 수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빠르고 과감한 결단으로 국민에게 무언가를 보여야 한 대표의 장래도 밝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한 보수 정당을 자처하고 국민 눈높이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핑계 대지 말고 민심에 따라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에서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과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 원으로 올리는 예금자보호법, 주 5일 점심을 제공하는 노인복지법, 단통법 폐지 등의 민생 법안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다음 달 10일 재의결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고 넘치는 증거에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면죄부를 준 검사 탄핵도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어제 채 해병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10명의 명단을 제출했다”며 “국민의힘은 특검은 물론 국정조사 역시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대표에게 “당 대표가 되면 채 해병 특검을 발의하겠다던 호언장담이 새빨간 거짓말이 아니었다면 (국정조사를) 수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빠르고 과감한 결단으로 국민에게 무언가를 보여야 한 대표의 장래도 밝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한 보수 정당을 자처하고 국민 눈높이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핑계 대지 말고 민심에 따라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에서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과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 원으로 올리는 예금자보호법, 주 5일 점심을 제공하는 노인복지법, 단통법 폐지 등의 민생 법안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다음 달 10일 재의결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고 넘치는 증거에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면죄부를 준 검사 탄핵도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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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한동훈, 민심 따라 채 해병 국정조사 수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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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8 10:28:33
- 수정2024-11-28 10:30:19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채 해병 국정조사 수용을 결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어제 채 해병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10명의 명단을 제출했다”며 “국민의힘은 특검은 물론 국정조사 역시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대표에게 “당 대표가 되면 채 해병 특검을 발의하겠다던 호언장담이 새빨간 거짓말이 아니었다면 (국정조사를) 수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빠르고 과감한 결단으로 국민에게 무언가를 보여야 한 대표의 장래도 밝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한 보수 정당을 자처하고 국민 눈높이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핑계 대지 말고 민심에 따라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에서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과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 원으로 올리는 예금자보호법, 주 5일 점심을 제공하는 노인복지법, 단통법 폐지 등의 민생 법안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다음 달 10일 재의결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고 넘치는 증거에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면죄부를 준 검사 탄핵도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어제 채 해병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10명의 명단을 제출했다”며 “국민의힘은 특검은 물론 국정조사 역시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대표에게 “당 대표가 되면 채 해병 특검을 발의하겠다던 호언장담이 새빨간 거짓말이 아니었다면 (국정조사를) 수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빠르고 과감한 결단으로 국민에게 무언가를 보여야 한 대표의 장래도 밝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한 보수 정당을 자처하고 국민 눈높이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핑계 대지 말고 민심에 따라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에서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과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 원으로 올리는 예금자보호법, 주 5일 점심을 제공하는 노인복지법, 단통법 폐지 등의 민생 법안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다음 달 10일 재의결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고 넘치는 증거에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면죄부를 준 검사 탄핵도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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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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